임성숙 선생님이 연수때 액체질소를 가지고 오셔서
직접 손을 넣는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잠깐 담갔다 빼면 별 느낌 없습니다.
그냥  손 주변에 공기가 확 생기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전에 수업시간에 액체질소에 잠깐 손을 담가도 괜찮다고 했더니 아이들이 믿지 않아서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직접 담가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겁이나긴 했지만
실제로 해보니 잠깐 동안 넣었다 빼는 것은 그렇게 위험하지 않네요.

하지만 혹시라도 액체질소를 구하게 되면 전문가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액체질소는 상당히 위험한 물질임에 틀림 없기 때문입니다.

손을 보호하겠다고 목장갑을 끼고 담갔다가는 큰일 난다고 하네요



잠깐동안 담갔을때 왜 괜찮은지 찾아보니 아래처럼 설명이 되어 있네요

 액체질소에 상대적으로 고온의 우리 손을 넣으면
접촉면의 액체질소가 기화하면서 공기층(질소층)을 만들고
그래서 질소층이 빠져나가기 전까진 열전달율이 낮은 공기막이 우리손과 액체질소사이에 놓이게 되기 때문에 우리손이 그렇게 빨리 얼진 않는 다고 합니다.

즉 체온에 의해 기화된 액체질소가 단열재 역할을 해서 손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잠시동안은 안전하답니다.

Leidenfrost 효과로 손이 얼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주 잠깐 동안만 안전한 겁니다.

조금 오래 담그고 있으면 당연히 손이 얼겠지요.

 라이덴프로스트 현상 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ciencelove.com/2089

Posted by 민서아빠(과학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