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설명팁>

정반사와 난반사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하였다.

그리고 레이져 포인터를 들고 천장에 비추어본다. 수직으로 천장에 비추다가 약간 비스듬하게 천장에 비춘다.

학생들에게 질문해 보자.

'비스듬하게 비춘 레이져 빛은 천장에 충돌하고 어느쪽으로 진행할까요?'

거의 대부분 학생들이 입사각과 반사각의 예를 들며 반대쪽으로 진행한다고 대답한다.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은?'

 

배운것과 실제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이 전혀 일치하지 않음을 느낀다.

 

천장에 비춰진 빛은 난반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모든방향으로 폭탄터지듯이 진행한다.

학생들은 잘 수긍하려 들지 않는다.

 

증거는?

모든학생의 눈에 천장에 비춰진 레이져 빛이 보인다는 것이다.

 

본다는 것은 빛이 눈으로 들어와야 보인다. 따라서 천장에 비춰진 빛은 지금 모든학생의 눈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어느쪽에 앉은 학생에게 빛이 더 밝게 보일까?

비추는 레이져 빛의 각도에 상관없이 거의 똑같은 밝기로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는 교실에 걸린 거울에 레이져를 비춰보자

 

   

 

깨끗하게 청소한 거울이라면 거울표면에 레이져 빛이 들어가는 순간 학생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정반사에 의해서 모든 빛은 입사각과 반사각에 의해 어느 특정한 방향으로 반사되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보지 못하는 이유는 빛이 학생들 눈으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간단한 실험이지만 학생들에게 정반사와 난반사의 개념을 확실히 심어 줄 수 있다.

 

수업시간에 약간의 쇼맨쉽을 발휘해서 거울옆에 레이져를 비춰주고 레이져를 흔들면서 거울을 지나가는 순간에 레이져 를 껐다가 다시 나오는 순간에 켠다고 이야기 하고 처음에는 천천히 하다가 나중에는 레이져를 켠 상태로 마구 흔들어 주기도 한다.

 

거울에 들어가는 순간 레이져가 꺼진게 아니라 정반사가 일어나서 학생들 눈에 안보이기 때문에 꺼진것 처럼 착각할 수 있다.

 

정반사 난반사 설명프로그램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ciencelove.com/1139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Posted by 민서아빠(과학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