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실에 아이들이 오면 별일이 없어도 칭찬하면서 사탕1개는 기본적으로 주었습니다.
- 교무실에 오고 싶어지게 - 그럼 대화를 많이 할 수 있고, 부드러워 지니까요
- 심지어는 혼나러 온 학생들도 - 실컷 혼내고 - 고생했다며 사탕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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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큰 감동을 위해 준비한 1000원짜리 물건들

제가 작년에 아이들에게 주었던 선물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구매은 옥션에서 하였고, 가격은 대부분 1000원입니다.
주로 옥션에서 '아이디어' '특허' 등으로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반에 피자 쏠 돈이면 학기초에 구입해 놓고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시 주의할점
- 주변 문방구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물건으로 한다.
(그래야 선물로 주었을때 받은 친구가 이교실 저교실 돌아다니면서 자랑함 - 저절로 홍보됨)


1. 졸음 방지 귀걸이
- 원래는 운전자 용인데 수업시간에 조는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
한 3-4개 가지고 교실에 들어가면 소리질러 깨우지 않아도 됨
단 아이들이 기분 나빠 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사용할 것

2. 종이비누
- 1000원에 2개 정도 살 수 있음. 가장 싸면서 아이들에게 주기도 좋음
휴대가 간편하고 어디서나 사용가능

3. 줄달린 볼펜
- 볼펜을 잘 안가지고 다니는 학생들 허리띠에 채워 주면 좋음
(선물이나 상품으로 줄때는 항상 좋은 말 하면서 줘야함)
너 왜 볼펜 안가지고 다니냐(X)

4. 경보장치
- 아이들 선물 보다는 핸드폰 상자나 교실 문에 설치
떨어지면 큰 소리가 남
핸드폰 상자에 설치할때는 안쪽에 설치바람

5. 줄자볼펜
- 그냥 특이해서 구입해 보았음. 그래도 1m까지 측정 가능

6. 휴대용 독서등
- 불이 없는 곳에서 책갈피처럼 책에다 꽂고 책을 볼 수 있음

7. 휴대용 메모지
- 볼펜이 메모지를 잠그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항상 메모지와 볼펜을 함께 소지할 수 있음

8. 포스트잇 메모지
- 가격에 비해 고급스럽고 포스트 잇이 종류별로 꽤 많은양 들어 있음
(이건 주변 선생님들한테 잘 보이고 싶을때 유용하게 사용함)

그밖에

1. 자가발전 후레쉬(돼지)
- 밤에 늦게 다니는 아이들

2. 알람시계
요건 가격이 2500원 정도
- 지각하는 아이들에게 야단만 치지 말고 슬며시 건네주면 좋음

3. 비밀펜 등
- 빛을 비추어야만 쓴 글을 확인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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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데로 작년에 구매했던 선물들을 올려 보았습니다.
누구나 선물을 받으면 좋아합니다.
피자 한번 쏠 가격이면 1년동안을 칭찬 선물을 줄 수 있습니다.

구매할때마다 주변 선생님들도 하나씩 드렸더니 선생님들이 더 좋아하시던 기억도
나중에 더 좋은 선물을 해 주신 기억도 ^^

Posted by 민서아빠(과학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