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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과학/1단원(지권의변화)55

지진대와 화산대와 판의 경계 비교 가상실험 지진대와 화산대를 지도에 표시하고 서로 겹쳐 보면서 비교해 볼 수 있는 가상실험이다. 아래 링크에 접속하면 가상으로 실험해 볼 수 있다. (가능하면 노트북으로 시도, 스마트폰에서는 자꾸 딜레이가 생김. 원인은 파악중에 있음.) sciencej1.cafe24.com/html5/pan/pan.html 학생들에게 안내 할때는 아래 링크를 사용해 주세요 https://sciencelovestudy.tistory.com/32 시간이 된다면 직접 지진이 발생한 지역을 세계지도에 표시해 보고, 또 화산이 분포하는 지역을 세계지도에 표시해서 서로 비교해 보는 활동을 직접 해 보는 것이 의미가 있다. 그런데 그럴 시간이 없을 때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다. 1. 지진대를 지도에 표시하고, 어느지역인지 관찰해 보자 2. 화산.. 2020. 10. 19.
단어찾기퍼즐(1단원-암석의순환까지) - 온라인학습 과제용 온라인 학습 과제로 내기 위해 1단원 암석의순환 까지에 대한 단어찾기퍼즐(word search)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1단원 중간 마무리 활동을 할때 과제로 낼 예정입니다. 학생들도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아래 링크로 접속해서 바로 도전할 수 있습니다.(직접 아래 링크 눌러서 도전해 보세요) 단조로운 온라인 수업에, 공부도 하고 재미도 주고 싶네요 http://sciencej1.cafe24.com/?puzzle=sci1_1 필요하신 샘들은 링크 복사해서 온라인 강의에 활용하셔도 됩니다. 강의를 듣고 아래 링크에 접속해서 단어찾기퍼즐 게임에 참여하세요 스마트폰에서 문제 11개가 다 보이지 않으면 컴퓨터에서 도전하세요 3번 이상 도전해서 가장 높은 점수를 화면캡처 해서 보내 주세요. (결과를 꼭 받을 필요는 .. 2020. 4. 29.
대륙이동설 원동력 - 라면 대류로 설명 (임시) 대륙이동설을 주장한 베게너는 대륙 이동의 원동력을 설명하지 못해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쓸쓸한 최후를 맞이했다. 우리학생들도 대륙이동설의 원동력을 이해하지 못해 쓸쓸한 수업시간을 보내고 있다.맨틀의 대류때문이라는 것을 지금은 알고 있다.그래서 대륙이동을 절대 안 잊어버리게 한번에 설명하려고 만들었다. 예전에 대류현상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한 영상을 거꾸로 돌려 본다. 자세히 보면 해령과 해구도 차자 볼 수 있다. 앞으로 학생들은 대륙이동설이 나오면 배가 고파지리라. ^^ 2020. 2. 13.
비파괴 검사 - 초음파 반사를 통한 간접측정 비행기 동체나 날개안에 금이 가거나 이상이 있을때 비파괴 검사장치를 이용하면 비행기 날개를 잘라 보지 않고도 간접측정을 통해 내부 결함을 알아 낼 수 있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갔는데 항공대에서 비파괴 검사 장치를 시연하고 있었다. 나도 알고는 있지만 처음 접해 보는 거라 허락을 구하고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았다. 학생들에게 말로만 설명했는데 나중에 직접 보여줘야 겠다. 내가 접한 장치는 초음파 비파괴 검사장치이다. 초음파 금속내부로 발사해서 결함부분에서 반사되어 오는 파를 측정해서 결함이 있는 곳 까지의 거리와 크기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사진에 보는 것처럼 구멍이 나 있는 곳에서 반사파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처음과 끝부분이 증가한 것은 금속표면과 바닥에서 반사되어 오기 때문이다. 실제 작동시.. 2020. 1. 18.
암석단원 정리용 블리츠 카드 게임 암석단원 정리용 블리츠 카드게임입니다. 모둠별로 카드 게임을 하면서 암석단원 내용을 재미있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문제를 미리 나눠 주고 공부할 시간을 줘도 좋을 것 같네요 카드는 위 화일을 다운 받아서 출력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블리츠게임을 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블리츠카드 게임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엑셀프로그램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원하는데로 문제를 수정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떤 수업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https://sciencelove.com/2364 기존의 블리츠게임과 달리 무늬를 사용하게 만들었지만 잘 활용하면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습니다. 실제 수업시간에 사용해 보니 학생들도 처음에는 어려워 하지만 익숙해지민까 재미.. 2019. 4. 21.
암석의 순환 카드 게임 및 활용방법 암석의 순환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카드게임을 만들어 보았다. 이것 저것 시도해보고 계속 실패하다가, A4용지 1장만 모둠별로 나눠 주면 게임을 할 수 있게끔 만들게 되었다. 따로 코팅할 필요 없다. 모둠별로 1장씩 나눠주고 게임을 한 다음 걷어서 재사용해도 되고, 버려도 된다. 어차피 모둠별로 카드모음 A4용지 1장씩만 나눠 주면 된다. 재단기를 사용하여 미리 점선으로 잘라가지고 가면 가위가 없어도 손으로 뜯어내서 카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을 해보면 처음에는 생각보다 어렵다. 그런데 익숙해지니 재미있어진다. 특히 상황카드는 2가지 상황이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상황을 성공시켜 암석을 얻어가면서 게임의 묘미가 더해진다. 처음에 어려워 하면 암석의순환 그림을 밑판으로 깔고 해당되는 곳에.. 2019. 4. 16.
간접측정은 부정확한가 (열화상 카메라 이용 간접측정 - 지구내부 구조도 간접측정) 지구내부구조를 가르치다 보면 지구내부에 들어가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지각,맨틀,외핵,내핵으로 되어 있는지 알 수 있냐는 질문을 받곤 한다. 지구 내부를 직접 들어가 본 사람은 없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것 들을 믿을 수 있을까? 우리 주변에는 원자핵 주위를 돌고 있는 전자나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은하 처럼 직접 관찰하거나 측정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직접관찰하거나 측정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간접측정을 통해서 구조를 탐구 하게 된다. 간접측정한 것은 옳지 않을까? 직접 측정 한 것보다 부정확할까? 꼭 그렿지는 않다. 오히려 간접측정한 것이라도 측정 방법과 결과에 대해 반박할 수 없다면, 직접측정 한 것 만큼 정확할 수 있다. 오히려 때로는 직접측정한 것 보다 더 정확할 수도 있.. 2019. 3. 17.
암석분류 가상실험 앱 - 스마트폰용 암석을 직접 만져 볼 수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가상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수업시간에 모둠별로 태블릿을 가지고 분류하거나, 집에가서 혼자 연습해 볼 수 있게 앱으로 만들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암석분류 로 검색하거나 아니면 아래 링크에서 설치할 수 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air.com.sciencelove.Rockclassification 암석들을 드래그 해서 해당하는 곳에 가져다 놓으면 된다. 설명을 누르면 암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오고 돋보기 확대 아이콘을 누르면 암석을 크게 확대해서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 컴퓨터용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s://sciencelove.com/1029 2019. 1. 22.
화성암 분류 가상실험 어플 - 스마트폰용 화성암 분류 프로그램을 어플로 제작했다.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서 화성암 분류를 해 볼 수 있다. 모둠별로 태블릿을 나눠 주면 화성암 분류 프로그램 어플을 실행시키고 화성암의 결정크기와 색을 살펴보면서 화성암을 구분할 수 있다. 추가로 예전에 없던 문제출제 버튼을 만들었다. 문제 출제 버튼을 누르면 화성암의 모습이 왼쪽 사각형 안에 나타나게 되는데 결정크기와 색깔을 보고 암석명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정답을 누르면 어떤 화성암인지 오른쪽 화면에 십자표시로 나타난다. 수업시간에 모둠별로 태블릿을 주고 10개이상 문제출제를 하고 상의해서 또는 돌아가면서 어떤 화성암인지 맞춰보라고 했더니, 게임처럼 반복하는 과정에서 화성암 구분기준을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다. 돌아다니면서 들어보니 화성암의 모습.. 2019. 1. 21.
<수업설명팁>대륙이동설 판게아 만들기 활동 대륙이동설 수업을 할때 베게너 입장이 되어 판게아 만들기 활동을 했다. 개인별로 할 수도 있지만 이번에는 모둠별로 수업을 진행해 보았다. 처음에 베게너가 살았던 시대에 보았다는 세계지도를 보여 준다. 그리고 베게너 입장이 되어 매일 같이 도서관에 가서 이 세계지도를 들여다 보고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지를 물어 본다.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계속해서 관찰시키면서 (매일 가서 반복해서 이 지도를 들여다 본다고 가정하고) 생각나는 것을 이야기 해 보라고 하면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다가, 한 학생이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해안선이 비슷하다는 것을 찾아 내고 퍼즐 맞추기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럼 모든 학생들이 맞장구를 친다. 베게너의 첫 발견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다. 예전에 금성교과서를 집필할때 .. 2018. 4. 19.
대륙이동의 증거 - 칼레이도사이클 이용하여 만들기 요건 미래앤 교과서 내용 참고해서 만든 칼레이도 사이클 요건 천재교과서 내용 참고해서 만든 칼레이도사이클 대륙이동의 증거 4가지를 칼레이도 사이클을 이용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대륙이동하는 칼레이도사이클은 많은데, 그것보다는 칼레이도사이클을 접어서 증거4가지를 이해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대륙이동의 증거 4가지로 칼레이도 사이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래는 칼레이도사이클 설계도 입니다. 나중에 접어서 완성하면 아래와 같은 4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칼레이도사이클 접는 방법 및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직접 제작하는 방법은 아래사이트에서 참고 http://sciencelove.com/1502 2018. 4. 15.
조암광물 이용한 암석 자판기 설계도 만들기 활동 새로 개발한 자판기 설계도 만들기 활동입니다. 암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업에 응용 가능할 것 같네요. 우선 암석 자판기 만들기 활동 부터 시작합니다. 조암광물로 이루어진 암석 수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화강암에 석영,장석,운모가 들어있는지 관심 없는 학생들이 많다. 그래서 좀더 생각해 보게 할 수 있는 활동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자판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조암광물을 이용한 암석 자판기를 설계해야 한다. 자판기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조암광물이 화성암뿐만 아니라 퇴적암, 변성암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과 암석의 생성과정까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모둠별로 설명서를 나눠 주고 3쪽에 있는 학습지는 모둠이나 개인별로 작성하게 하면 된다. 조금 수준이 높은 학생들은 자판기 설계도를 주지 말고.. 2018. 4. 10.
광물 수업할때 학생들에게 순금 나눠주며 수업하기 광물 수업을 1시간 하고 나서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광물을 이해할까? 주변 선생님들에게 여쭤보니 중학교때 배웠던 광물 기억나는게 없다고 한다. 그래서 1개라도 확실하게 기억하게 하기 위해 수업시간에 개인당 순금을 1개씩 나눠 주기로 했다. 수업시작할 때 핵심질문으로 평창 올림픽 금메달이 순금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을 했다. 그리고 광물 분류하는 법을 잘 이해하면 수업이 끝날때 순금을 나눠 주겠다고 선언했다. 학생들이 믿지 않는다. (믿음이 없는 학생은 금 안준다!!!) 모두 선생님말을 믿는다고 난리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수업시간에 광물 구별하는 법을 열심히 잘 듣고 친구들에게 잘 설명해 줬다는 명분을 만들어 1인당 순금을 하나씩 나눠 준다. 순금은 G마켓에서 식용 금가루 0.3g .. 2018. 4. 4.
기본암석 관찰 및 교무실 앞 전시 2015개정교육과정에서는 암석에 대한 내용도 많이 줄어 들었다. 암석을 가르치려고 과학실에 가보니 화성암,퇴적암,변성암 표본이 잔뜩 들어 있다. 그런데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10가지가 각각 들어있는 표본을 수업시간에 꺼내놓고 가르치면 학생들이 뭘 알 수 있을까? 매년 가르치는 나도 이맘때 꺼내서 보면 잘 알지 못하는데... 그래서 과감하게 기본 암석 9가지(화강암,현무암,편마암,대리암,규암,석회암,사암,역암,이암)만 들어 있은 암석표본을 구입했다. (이건 초등학교 용인듯) 반려암과 유문암이 들어 있지 않아 아쉽지만 이건 수업시간에 앞에서 표본으로 보여 주는걸로 위안을 삼아 본다. 그리고 매시간 마다 가지고 들어가서 모둠별로 나눠 주고 그 시간에 배우는 암석만 집중해서 관찰하도록 시켰다. 첫시간에는 화.. 2018. 3. 28.
학생들 몸을 연결하여 지구내부구조 두께 표현해 보기 세계최초(?)로 지구내부구조 모형을 학생들 몸으로 표현해 보았다. 지구내부구조 모형을 종이로 만들고, 시간이 빠른 반을 운동장으로 데리고 나가 학생들 몸으로 지구내부구조 두께를 표현해 보게 하였다. 6400km를 32cm로 환산해서 모형을 만들어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32명의 학생들이 직접 1명당 1cm가 되어 지구내부구조 각층의 두께를 나타내면 된다 그런데 학생수가 30명이라 경계 부분에서 조금씩 떨어져 서있게 했다. 내핵(6.5cm)은 6명+반명빈공간, 외핵(11cm)은 10명+1명빈공간 맨틀(13.85cm)은 14명 그리고 지각은 32cm로 환산했을때 약 0.15cm니까 1명의 1/7 정도, 그래서 맨끝에 있는 학생 손바닥 위에 올려 놓은 종이를 지각두께로 표현했다. 그리고 각 층의 경계에는 흰.. 2018. 3. 20.
지구계 구성요소 분류프로그램 이용하여 분류하기 지구계 구성요소를 가르치려고 어린왕자가 자신의 별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여주었다. 어린왕자의 별에 무엇이 있었는지 관찰한 결과를 적고 최대한 많이 발표하게 한다음, 이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어린왕자에게 소개시켜 줘야 한다며 각자 지구 하면 생각나는 것들을 적게 했다. 그리고 모둠별로 가치있는 것들을 상의해서 고르도록 했다. 물론 사람이 만든 인위적인 것과 단순히 이름을 나열하는 것은 피하도록 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 선생님들이 하는 방법일 것이다. 그리고 포스트잇을 이용해서 칠판 앞에 나와 붙이거나, 아니면 모둠별로 유목화 하는 수업을 진행할 것이다. 좀 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나온 결과물을 자신들 나름대로 분류해 보게 하고 왜 그렇게 분류했는지 이야기 나눈 다음, 과학교과서에서는 지구계에 포함된 .. 2018. 3. 15.
지구내부구조 종이이어 붙여 입체감 있게 만들기 아직 수업전이라 정리가 덜 됬지만 수업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구상한 것을 먼저 올린다. 수업이 끝나고 다시 정리하도록 하겠다. 기존에 피자조각과 같은 종이를 가지고 지구내부구조를 만들고 이어붙여서 피자판 모양으로 만드는 수업을 했었다. 그러다가 올해는 좀 바꿔 보면 어떨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구내부구조 종이모형 설계도를 만들어 보았다. 기존과 다른 특징은 1. 종이조각안에 32cm 자 눈금이 나오게 만들었다. 자가 없이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2. 조금 어려울수도 이해가 되야 할텐데... (나중에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면 이해가 쉬울듯) - 종이조각을 반으로 접어 책처럼 접은 다음 서로 이어 붙이게 만들었다. 그럼 나중에 만들어진 지구내부구조 모형에 각각의 종이조각들을 책처럼 덮어.. 2018. 3. 12.
학교안에 있는 암석 보물지도 처럼 찾기 암석수업을 몇시간을 해도 밖에 나가 주변에 있는 암석이 어떤 암석인지 관심조차 없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은 배움을 삶과 일치시키려 노력하지 않는다. 1학년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면서 단순한 지식보다는 실제 체험을 해 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보물찾기 지도처럼 만들기 위해 학교안에 있는 암석들을 돌아다니면서 촬영했다 일부러 주변 모습도 어느정도 보이게 촬영했다. 그래야 암석의 위치를 찾아낼 수 있을테니까... 난이도를 높이려면 암석 모습만 보이게 촬영하면 된다. 학교 구석 구석 9개의 암석을 촬영하고, 1장에 칼라로 인쇄해서 모둠별로 1장씩 코팅해서 나누어 주려고 한다. 수업이 끝나면 걷어서 다음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제 암석이론 수업이 끝나고 나면 야외수업을 할 예정이.. 2018. 3. 6.
과학책에 붙이게 하는 도장판 매년 학기초에 도장판을 만들어 나누어 주고 책 맨 앞장에 붙이게 한다. 주기율표 도장판은 2학년용이다. A4용지 크기가 교과서 보다 커서 가장자리 테두리를 잘라내고 주면 좋다. 2,3학년의 경우에는 재과만에서 정현선 선생님 올리신 상점스티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주기율표 형태로 만들어 나누어 주었다. 올해 1학년을 가르치는데 1학년은 아직 원소기호가 나오지 않아 고민하다가 그냥 빈칸으로 주는 것보다 배울 내용들을 넣어 주는게 좋을 것 같아서, 1학년 책을 보고 간단하게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다. 내용과 상관없이 처음부터 칭찬할 일 있을때 찍어줄 생각이다.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아예 배울 내용들을 정리하고 그 내용을 완수 했을때 도장을 찍어줘도 좋을 것 같다. 2학기때는 새로 만들어야 할 것 같다. 2018. 3. 2.
<수업설명팁>화강암과 셰일이 모두 편마암이 되는 이유 예전부터 변성암을 설명할때 화성암 중에 화강암이 변하면 편마암이 되고, 퇴적암중에 진흙이 모여서 된 셰일이 변해도 편마암이 되는 이유가 궁금했었다. 물론 일부책에서는 화강암이 변해서된 편마암을 화강편마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래는 비상교과서에 나와 있는 변성암 사진이다. 최근에 수업을 하다가 그 이유를 이렇게 해석해 보았다. (학술적으로 검증된 것은 아니다) 학생들에게 이해시키기가 좋다. 변성암이라는 것은 높은 열과 압력을 받아서 성질이 변한 암석을 말한다. (선생님 성질이 언제 변하는지 아니? 선생님도 너희들이 수업 열심히 안 듣고 딴짓하면 슬슬 열받기 시작하고, 그래도 꾹 참다가 높은열을 받으면 성질이 확 변해 버리지, 거기에다가 일부학생들로 부터 수업시간이 재미없다는 압력까지 들어오면 성질이 확 .. 2015.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