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의 삼원색 분리 및 합성 (CMY 인쇄물 만들기)
가지고 있는 사진을 색의 삼원색(Cyan, Magenta, Yellow) 으로 자동으로 분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만들었던 것을 웹상에서 설치 없이 바로 할 수 있도록 다시 만들었다.
아래 링크에서 실행해서 활동하면 된다.
https://sciencej.cafe24.com/html5/cmymix/cmysmix.html
빛의 삼원색(RGB)과 달리 색의 삼원색(CMY)은 가산혼합이다. 주로 인쇄물에 사용한다.
색의 삼원색은 합치면 합칠수록 어두워 진다.
책이나 인쇄물은 프로그램처럼 원판사진을 가져다가 CMY로 분리한 후, 종이에 3가지 색을 겹쳐 인쇄해서 칼라 사진을 만든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칼라 프린터도 같은 원리다. 그래서 칼라잉크나 토너도 CMY 3종류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검은색을 표현하려면 3가지 색을 다 합성하면 되지만,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칼라 프린터에서는 검은색 잉크가 추가로 들어 있다.
칼라 인쇄물이 제대로 안나올 때 살펴 보면 어떤색 잉크가 떨어졌는지도 알 수 있다.
아래 링크에 가면 색의 삼원색을 직접 합쳐 볼 수 있다.
https://sciencej.cafe24.com/html5/cmymix/cmymix.html
<활용팁>
과학축제나 학교행사때 사용할 수 있다.
학생들이 촬영한 스마트폰 사진을 받아서 CMY사진으로 만들어 줄 수도 있고
아니면 프로그램 링크를 직접 주고 바로 그 자리에서 CMY 사진으로 만들게 하면 된다.
그리고 화면 캡처 해서 칼라프린터로 OHP 용지에 인쇄해주면, 가위로 잘라 자신만의 CMY사진을 직접 합쳐 볼 수도 있다.
https://youtube.com/shorts/OdNj6VSlgo8
교육적으로 인쇄물이나 칼라 프린터의 원리도 알 수 있고 색의 삼원색 합성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빛의 삼원색 합성과는 달리 손전등이 없어도 되고, 개인별로 실험하고 가져갈 수도 있다.
2009년 과학축제 때 가족사진을 촬영해 행사 마지막에 CMY 사진으로 OHP필름에 인쇄해서 기념품으로 나눠 주기도 했다.
<간단한 사용법>
1. 프로그램 실행 후 불러오기 버튼을 눌러 촬영한 사진 이나 가지고 있는 이미지 중에 원하는 사진을 불러온다.
- 용량이 큰 경우 만들어지는데 약간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샘플을 누르면 기본 그림을 가지고 CMY로 나눠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불러들인 사진은 인쇄물 형태의 Cyan, Magenta, Yellow 로 자동으로 만들어 진다.
3. 화면을 캡처해서 이미지로 저장한다.
- 이미지 저장 기능은 따로 없다. 화면을 캡처한 후 필요하면 아래한글 등에서 편집해서 사용하면 좋다.
4. 칼라 프린터를 이용하여 OHP용지에 인쇄한 후 잘라서 겹처 본다.
- OHP용지에 인쇄된 CMY 사진을 잘라 겹치면 칼라사진이 된다.
- 부채모양으로 겹칠수 있게 작게 만들어 책갈피로 사용해도 된다.
<주의> OHP 용지는 잉크젯용이 있고, 레이저프린터용이 있다. 잉크젯용 OHP용지를 레이저 프린터에 넣으면 토너에 늘어 붙어 레이저 프린터가 고장날 수 있다. 잘 확인하고 사용하기 바란다.
2008년에는 칼라 잉크젯과 컴퓨터용 프린터로 만들어서 활용했다.
https://youtu.be/NeWWVNfoBlU
컴퓨터용은 화면상에서 직접 드래그 해서 합쳐 볼 수 있다. 컴퓨터용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sciencelove.com/265
색의 삼원색 합성프로그램은 아래 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