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박스와 공CD를 이용해서 분광기를 만들어 보았다.
택배박스는 g마켓에서 225개를 구입하였다.
좋은박스에서 주문선택사항 : B-47 (230X120X100) 225매 짜리를 약 3만원에 구입하였다.
그리고 공CD를 구입하였다.
곽티슈 빈곽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대량으로 재료를 구입하려다 보니 택배박스를 선택하였다.
공CD를 이용한 분광기는 많이 나와 있지만 아이들이 만들기에는 공CD를 잘라내서 조각을 사용하는 것이
위험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공CD를 잘라내지 않는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다 만들게 되었다.
만들어 놓고 보면 스펙트럼이 상자 아래쪽에 나타나 기존 옆쪽에 나타나는 것보다 보기도 편한 것 같다.
택배박스가 가격도 싸고 만들기도 편한 것 같다.
동영상 후반부에 나오는 것처럼 벨크로 테이프를 이용하면 보관하기가 좋아진다.
슬릿구멍은 아예 크게 자르고 검은 종이를 이용해서 슬릿구멍 크기를 조절해가면서 관찰해 보면 선 스펙트럼을 더 잘 관찰할 수 있다.
최근에는 g마켓에서 택배박스를 박스바다 꺼 갈색 008호 150*130*110 A형을 주문해서 사용했는데
크기가 아담한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CD 대신 분광필름을 구입해서 1명당 14.2*25mm 로 잘라 주고 관찰구멍에 붙이게 하면 좋습니다.
100*100mm 편광필름 으로 28개의 필름을 만들 수 있어서, 1반 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한 곽분광기 만들기는 아래 링크 참고
분광기용 관찰 프로그램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