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에 구리선을 감아 물에 간신히 뜨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잘 보이도록 모래시계 위쪽과 아래쪽에 고무줄을 감아 표시를 했다.

찌통안에 넣어 놓고 보면 모래시계가 물 위쪽에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모래시계 안에 모래는 아래쪽에 내려와 있다.)

 

 

찌통을 통채로 뒤집어 놓으면 모래시계가 아래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럼 모래시계가 떠 올라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모래시계는 물위로 떠오르지 않는다. (이때 모래시계 안에 모래는 위쪽에 존재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모래시계 안에 있던 모래가 아래쪽으로 조금씩 이동하게 되고, 어느정도 모래시계 안에 모래가 아래쪽으로 이동하게 되면 모래시계가 떠 오른다?

모래시계는 유리관으로 밀폐되어 있는데 모래가 위쪽에 있을때와 아래쪽에 있을때 질량이 변하는 것일까? 그럼 질량보존법칙이 성립하지 않는 것일까?

모래시계가 들어있는 찌통을 뒤집어 봐도, 전체질량은 변하지 않는다.

어떻게 된 것일까? 한번 고민해 보자.

학생들과 함께 토의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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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서아빠(과학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