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러닝/스마트러닝

notebookLM 이용하여 인공지능으로 한글 대화 팟캐스트 만들기

민서아빠(과학사랑) 2024. 11. 5. 15:09

요즘 인공지능의 발달은 정말 할말이 없다. 이게 말이 되나?

notebooklm 사이트를 이용하면 주어진 자료를 가지고 2명이 대화하는 형태의 팟캐스트(심층대화)를 만들 수 있다.

아쉽게도 한글자료를 올려도 대화는 영어로만 만들어 준다.

그래서 영어로 만들어준 팟캐스트 자료를 한글 대화 형태의 팟캐스트로 바꿔 보려고 한다.

1. notebooklm 사이트에 가서 영어 팟캐스트를 만든다.

가. 접속해서 회원가입하고 로그인을 한다. (구글 계정을 연동해서 로그인하면 된다)

https://notebooklm.google/

나. 새노트북을눌러 새로운 노트를 생성한다.

다. 소스 업로드를 눌러 원하는 자료를 올린다.

  • 문서파일을 pdf 파일로 바꿔서 올려 준다. 용량이 너무 크면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
  • 필요하면 웹사이트 주소를 복사해서 붙여 넣고 만들게 할 수도 있다.

라. 심층대화 만들기 - 소스가 업로드 되면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다.

  • 여기에서는 팟캐스트(심층대화)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 심층대화를 선택하고 생성을 누른다.

마. 그럼 잠시 후 2명이서 대화하는 형태의 팟캐스트(심층대화)를 만들어 준다.

  • 직접 읽거나 살펴볼 시간이 없다면 논문이나 중요자료를 이런식으로 만들어 운전하거나 다른일을 할 때 듣고만 있어도 도움이 된다.

바. 완성된 영어 대화파일을 다운로드를 눌러 내려 받는다.

2. 클로바 노트에 가서 음성파일을 올리고 텍스트로 받아쓰게 해서 영어 대화집을 만든다.

가. 클로바 노트사이트에 접속해서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한다.

https://clovanote.naver.com/lobby

나. 새로운 노트를 열고 다운로드 받은 영어 대화파일을 업로드 한다.

이때 참석자는 2명으로 하고, 언어는 영어로 선택하고 올리면 된다.

대화로 선택하고 참석자는 2명으로 한다.

다. 클로바 노트가 음성파일을 분석해서 영어 대화집을 만들어 준다.

라. 다운로드를 눌러 음성기록파일을 다운로드 한다.

  • 텍스트 문서로 선택하고, 참석자에 체크해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마. 영어 대화집이 텍스트 파일로 만들어 졌다.

3. chatGPT 사이트에 가서 영어 텍스트 파일을 올리고 한글로 번역시킨다.

가. chatGPT 사이트에 접속하고 로그인 한다.

https://chatgpt.com/

나. 영어 텍스트파일을 첨부하고 한글로 번역 시킨다.

  • 용량이 크면 자꾸 축약해 주는 경향이 있다. 필요하면 대화 파일을 조금씩 올리고 번역시켜도 좋다.
  • 보통 10분 정도 대화 내용은 통으로 번역해 준다.

다. 한글로 번역해 준 내용을 복사해서 저장한다.

  • 번역내용을 복사해서 텍스트 문서에 붙여 넣기 하고 한글 대화집을 만들어 저장해 둔다.

4. 클로바 더빙에 가서 한글로 대화하는 팟캐스트를 만든다.

가. 클로바 더빙 사이트에 접속해서 로그인 한다.

https://clovadubbing.naver.com/

나. 새 프로젝트를 만들고 오디오 파일을 생성한다.

다. 한글로 번역된 텍스트 파일을 한줄씩 붙여넣기 해서 대화 파일을 만든다.

  • 그리고 대화자를 2명을 선택해서 번갈아 가며 대화하도록 만들어 주자.

라. 프로젝트 저장을 하고 전체내용을 들어 본 다음, 이상없으면 mp3 파일로 다운로드 하면 된다.

전기단원.mp3
1.54MB

5. 완성된 한글 대화 팟캐스트를 들어 보자.

아래는 이런방식으로 만든 대화 파일이다. 영상으로 변환해서 유투브에 올려 보았다.

가. 블로그에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쓴 글을 주고 만든 대화 파일이다.

  • 내가 쓴 글 보다 더 심도깊게 대화를 나눈다.

https://youtu.be/fMTYyhmcAJg

나. 역학적 에너지 수업내용으로 만들어 본 대화 파일이다.

  •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들려 줄 생각이다.

https://youtu.be/bKiGE4MAJ-0

<추가> 김성규 선생님이 주신 아이디어를 보고 내용 추가

현재 네이버 클로바 더빙으로 글을 읽게 하면 조금 어색하다. 
따라서  만들어진 대본을 학생들이 스스로 조금 수정해서 직접 둘이 녹음을 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
기계가 읽어 주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능하다면 학기초에 2명씩 학년 전체 내용을 소단원이나 중요내용 별로 분류해서 대본으로 미리 만들어 주고(아니면 직접 만들게 하고)
대화를 둘이서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해서 제출 받으면 1년 내내 수업시간 마다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완성된 대화를 해당 수업시간에 반 전체 학생들이 함께 들어보고 질문도 해보고, 비판도 해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