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지를 등사기로 인쇄해 보면  원안지에서 잘 보이고 뚜렷하게 구분되던 그림들이 등사한 시험지에서는 잘 구분이 되지 않아 곤란한 경우가 있다. 시험볼때 마다 그림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질문하는 학생들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유는 등사기로 인쇄하면 아래 사진처럼 원안지보다 명암 구분이 잘 되지 않고 진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험지를 인쇄 맡기기 전에 등사하면 그림이 어떻게 보일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스마트폰 앱으로 만들게 되었다.

앱을 실행시키고 원안지 그림위에 비춰보면 등사기로 인쇄했을때 그림이 어떻게 보일지 예측할 수 있다.
학교마다 등사기의 인쇄농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화면을 눌러 정지시킨 다음 인쇄농도를 조절해 볼수도 있다.

기본으로 보이는 화면은 우리학교 등사기에서 인쇄되어 나오는 시험지랑 비슷하게 설정해 놓았다.

시험문제 출제가 끝나면 꼭 한번 확인해 보자. 시험지에 있는 그림이 나중에 등사기로 인쇄했을 때 문제없이 잘 보이는지


<원안지>                                             <등사한 시험지>

잘 보이지 않으면 그림편집프로그램으로 편집하거나 출력된 원안지에 볼펜으로 외곽선을 진하게 다시 그려주면 된다.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시험지 그림 검사' 로 검색하거나 아래 링크에 가서 설치할 수 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air.com.sciencelove.examtest

 

Posted by 민서아빠(과학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