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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러닝/기타유용한 팁

시험지 그림 검사 웹용 - 등사될 시험지 그림 미리 확인하기

by 민서아빠(과학사랑) 2025. 4. 29.

기존에 만든 앱은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하는데, 최근에 설치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웹용으로 만들었다.

스마트폰에서 실행시키고(컴퓨터에서도 실행된다), 시험지를 등사하기 전에 미리 확인하면 된다. 설치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 

(스마트폰에서 잘 실행되지 않으면 크롬에서 실행시키면 된다. 반드시 카메라 허용을 해 줘야 한다)

시험지 뿐만 아니라 학습지를 인쇄할때도 그림이나 표안에 글자가 잘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아래 링크에서 실행하면 된다.

https://sciencej.cafe24.com/html5/examtest/

 

시험지 그림검사

화면을 누르면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우측에 C버튼을 누르면 원본화면을 보을 수 있습니다. 좌측 카메라 버튼으로 카메라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sciencej.cafe24.com

 

시험지를 등사기로 인쇄해 보면  원안지에서 잘 보이고 뚜렷하게 구분되던 그림들이 등사한 시험지에서는 잘 구분이 되지 않아 곤란한 경우가 있다. 시험볼때 마다 그림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질문하는 학생들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유는 등사기로 인쇄하면 아래 사진처럼 원안지보다 명암 구분이 잘 되지 않고 진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험지를 인쇄 맡기기 전에 등사하면 그림이 어떻게 보일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다.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다. 그냥 비춰만 보는 거다. 따라서 스마트폰에 시험정보가 저장되지 않는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원안지 그림위에 비춰보면 등사기로 인쇄했을때 그림이 어떻게 보일지 예측할 수 있다.
학교마다 등사기의 인쇄농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화면을 눌러 정지시킨 다음 밝기를 조절해 볼수도 있다.

기본으로 보이는 화면은 우리학교 등사기에서 인쇄되어 나오는 시험지랑 비슷하게 설정해 놓았다.

카메라전환을 누르면 스마트폰의 경우 전면과 후면 카메라를 서로 변환할 수 있다

C 버튼을 누르면 칼라 화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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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문제 출제가 끝나면 등사하기 전에 꼭 한번 확인해 보자. 시험지에 있는 그림이 나중에 등사기로 인쇄했을 때 문제없이 잘 보이는지

한가지 더 시험지를 비춰 볼 때 그림자가 생기면 훨씬 더 어둡게 보인다. 그림자가 없는 곳에서 시험지를 비춰 보길

잘 보이지 않으면 그림편집프로그램으로 편집하거나 출력된 원안지에 볼펜으로 외곽선을 진하게 다시 그려주면 된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그림에 배경이나 음영을 지워 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