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까기 게임 2인용 - 태블릿PC 활용

태블릿PC를 이용하여 2명이서 할 수 있는 알까기 게임이다.

바둑판 위에서 오목을 두는 대신 어렸을 적 했던 알까기 게임을 할 수 있다.

아래 링크에 접속해서 실행하면 된다. 

https://sciencej.cafe24.com/html5/alkagi/alkagi.html

 

<게임방법>

2명이서 한명씩 돌아가면서 상대방 돌을 바둑판 아래로 다 떨어지게 하면 이긴다.

돌을 선택하고 잡아 당기면 화살표가 고무줄 처럼 늘어나면서 힘 조절을 할 수 있다.

방향을 잘 잡고 손가락을 놓면 돌이 움직인다.

2명 또는 4명씩 팀을 이뤄서 경기를 진행해도 좋다.

 

<게임 특징>

1. 힘의 방향 바꾸기

돌이 가장자리로 가서 힘을 주기 어려울 때는 힘의 방향에 체크해서 돌을 움직이는 방법을 바꿀 수 있다.

힘의 방향에 체크하지 않았을 때는 고무줄처럼 잡아 당겨서 돌을 움직이지만 힘의 방향에 체크하면 움직일 방향으로 화살표를 끌어 당겨 움직이게 할 수 있다.

 

2. 바둑돌 다시 선택하기

돌을 잘 못 선택했다면 어느정도 길게 잡아 당기면 된다. 일정 한계를 넘어가면 화살표가 사라진다. 그럼 다른 돌을 선택하면 된다. 

또 어느정도 잡아당기면 화살표가 사라지게 한 이유는 바둑돌에 가하는 힘에 제약을 두기 위해서다. 그렇지 않으면 학생들은 무조건 큰 힘으로 튕기려고 한다. 바둑돌을 적당히 잡아 당겨야 한다. 즉 바둑돌에 가할 수 있는 힘에 한계가 있다.

 

3. 큰 바둑돌

   일부러 큰 바둑돌도 만들어 두었다. 바둑돌이 크기 때문에 무게가 무거워서 충돌로 이동시키기가 어렵다. 게임의 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4. 장애물 설치

 처음 만들어서 해보니, 먼저 하는 팀이 상당히 유리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실제 알까기와 달리 중간에 나사를 박은 고정된 물체를 몇개 배치했다.

단순히 튕기기만 하는게 아니라 머리도 써야 한다.

전략도 구사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튕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의미가 있다.

 

<추가> 알까기 게임 대신 할 수 있는 오목게임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sciencelove.com/2632

오목게임(2인용) - 태블릿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