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개발한 자료 입니다.
뻥튀기(정식명칭:앵두콘)를 이용해서 분자모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교실에서 분자모형 만들기를 하려고 합니다.
뻥튀기를 분자모형 만드는데 사용하면
장점은
1. 풀이 없어도 침만으로 붙일 수 있다는 것과
2. 색깔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가격이 싸고 양이 많습니다.
4. 분자모형을 완성하고 나서 자신이 만든건 자신이 먹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1. 완전한 구형이 아닙니다. : 이빨로 갉아내서 동그라미 비슷하게 만들어 주면 됩니다.
2. 크기가 거의 같습니다. : 자세히 보면 조금씩 다릅니다. 조금 작은것을 고르거나 큰것을 절반으로 잘라주어도 괜찮네요
3. 오래 만지면 끈적거립니다. :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분자모형을 만들기 위해 다른 것들도 많이 사용해 보았지만
올해 생각한 뻥튀기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주의할점
뻥튀기가 코팅이 되어 있어서 침으로 잘 녹지 않습니다.
살짝 붙이고자 하는 쪽은 이빨로 베어낸후 침을 이용하면 잘 붙습니다. ^^
지금 보니 메탄 모형이 잘못 되었네요. 입체로 되어야 하는데, 참고해서 보세요
<추가>
얼마전 민서엄마가 실험을 했는데, 여학생들이 침 바르는 것을 싫어해서, 침대신 스파게티면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쑤시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스파게티 면을 사용하니, 쓰레기도 줄고(남학생들은 스파게티면도 먹는다네요) 실험도 생각보다 잘 되었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