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생각한 아이디어 입니다.
Stand-by 전력소모는 전열 또는 전기기구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정격소비전력의 13 - 15% 정도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아래 사이트에 가보면 전기료가 누진제가 적용되어
많이 사용할 수록 지불해야 될 돈이 훨씬 많아 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www.emobile-tech.com/kpage71.htm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때 코드만 잘 뽑아도 우리나라 전력의 13-15% 를
절약할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살다보면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때 코드를 뽑는일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생각해 본건데
집을 지을때 전원체계를 2중으로 설계하면 어떨지
방마다 있는 전기콘센트에 항상 전원이 들어오는 콘센트와
스위치 하나로 모든전원을 차단할 수있는 콘센트를 만들어 단다.
그럼 외출시(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서 낮에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다) 문을 잠그면서 메인 스위치를 내리면(아니면 문을 잠그는 것과 연계해서 만들어도 좋을 듯) 모든전원이 차단되는 콘센트의 전원이 차단되면 Stand-by 전력소모를 없앨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냉장고나 어항같은 항상 전원을 필요로 하는 콘센트의 전원은 차단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약간의 설계변경으로 우리나라 전체 전력 사용량을 10%만 줄일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