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생각한 아이디어 입니다.
요즘 각 학교마다 학생들 핸드폰 사용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또 학부모들도 핸드폰을 사달라는 자식들의 요구에 힘들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핸드폰을 가져오는 것을 금지하려 하나, 문제는 학교가 끝난후 늦은 시간까지 학원가로 돌아 다녀야 하는 자녀들 걱정때문에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생들이 핸드폰을 못 가져 가게 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래서 생각한 건데
학생폰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학생폰
1. 9시 부터 오후 4시까지는 핸드폰의 모든 기능이 자동으로 정지 되도록 한다.
(사실 수업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문자메세지를 보내느라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
2. 주말이나, 휴일날은 하루종일 사용되도록 한다.
3. 긴급 전화나 부모님에게만은 언제든지 통화가 가능하도록 한다.
위 조건을 충족시키는 핸드폰이 만들어 진다면
학교에서도 교칙을 바꾸어 다음과 같이 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에 핸드폰 가지고 다니는 것을 금한다. 단 학생폰은 제외'
또 학부모들도 자녀들이 핸드폰을 사달라고 요구하면 학생폰을 사주면 된다.
잘 된다면
모든 학교가 학생폰을 요구할 것이고
결국 학생들은 학생폰을 가지고 다니게 되지 않을까
업체 입장에서는 더 많은 핸드폰을 팔 수 있어서 좋고
학부모나 학교 입장에서는 학교일과중에 핸드폰으로 인한 수업방해 요인이 없어져서 좋고
학생입장에서는 학교측과 핸드폰 문제로 마찰을 일으키지 않아도 되므로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