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나 여행지 공유(애니팡을 보고....) 방법 제안

요즘 카카오톡의 애니팡 게임이 유행이다. 
특히 내가 아는 친구들과 순위경쟁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다른게임과 차별화 된다.
사람은 누구나 승부욕이 있기 마련

그래서 내 주위의 친구들과 묘한 경쟁심을 유발시키는 듯 하다.

애니팡을 보고 있다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맛집이나 여행지에 대해 추천해 주는 사이트가 많다.
하지만 정보가 너무 많아지다 보니 쉽게 믿을수가 없다.

평상시에도 주변 아는사람들에게 맛집이나 여행지 추천을 받고 있지 않는가?

애니팡처럼 내가 아는 사람들끼리만 맛집이나 여행지 추천을 할 수 있는 어플이 개발된다면
좋을것 같다.

맛집이 추천되었는데 내가 친한 000 이 추천한 맛집이라면 왠지 신뢰감이 가지 않을까?

오늘 우리학교에 맛집과 여행지를 추천하는 구글문서를 만들어서 공유시켰다.
가까운 선생님들끼리 좋았던 곳을 들어와 적어 놓으면
누구나 볼 수 있게 만들었다.
가까운 선생님들이 맛집이나 여행지를 추천하게 해서 정보를 모아볼 생각이다.

카카오톡에서 이런 개념을 도입한다면 꽤 유용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