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테더링 걸어 wifi존 만들기
1. 스마트폰을 유무선 공유기로 사용하기
스마트폰 앱중에 노트북과 연동시키는 앱의 경우에는 동일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반 교실에 유무선공유기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런 경우 스마트폰을 테더링하고 노트북의 무선네트워크를 테더링한 스마트폰으로 연결하면 노트북과 스마트폰이 동일 유무선 공유기에 연결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스마트폰을 테더링 하는 것 만으로 교실에 유무선공유기 1대를 설치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스마트폰 테더링은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한번에 5대에서 10까지만 접속할 수 있다. 또 테더링을 통해 인터넷을 할 경우에는 스마트폰 데이터(3G,4G)를 사용하게 되므로 통신비용이 발생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주고 받는 데이터의 경우에는 별도의 데이터 소모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동일네트워크 환경에서 미러링을 하는 경우 스마트폰을 테더링 걸어서 사용하면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2. 스마트폰을 테더링 하는 방법(갤럭시S3로 설명)
- 갤럭시S3 ‘환경설정’에 가서 ‘무선 및 네트워크’ 항목 아래에 있는 ‘네트워크 더보기’를 눌러 들어간 다음 ‘네트워크 항목’에 ‘테더링 및 휴대용 핫스팟’을 선택하고 ‘휴대용 Wi-Fi 핫스팟’ 옆에 ‘꺼짐’을 ‘켜짐’으로 바꾸면 된다.
이렇게 설정해 놓으면 공개용이 되어 다른 사람도 내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게 된다. 휴대용 Wi-Fi 핫스팟에 나타난 항목을 확인하고 맨 아래 ‘설정’ 버튼을 눌러 비공개용으로 바꿀 수도 있다. ‘휴대용 Wi-Fi 핫스팟 구성’창이 열리면‘ 네트워크 SSID’ 에 자신이 사용할 핫스팟 이름을 넣고(본인은 이름의 앞자를 영어로 표시했다. 구분하기 쉽게) 아래쪽에 비밀번호를 8자 이상으로 넣고 ‘저장’을 하면 다른 사람은 접속할 수 없고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만 접속하게 할 수 있다.
노트북에서 무선네트워크를 실행시키면 무선 네트워크 연결 중에 스마트폰으로 실행시켜 놓은 핫스팟 이름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핫스팟 이름을 선택해서 접속하면 스마트폰이 나만의 무선공유기가 된다. 이제 노트북을 이용해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인터넷을 할 수 있다. 또 동일유무선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다양한 어플들을 사용할 수 있다.
3. 동일 네트워크 환경에서 사용가능항 어플들
IPwebcam : 스마트폰을 캠처럼 사용
Droidcam : 스마트폰은 웹캠처럼 사용
senseor mouse : 스마트폰을 무선마우스로 사용
mirrorop :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미러링
모비즌 :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미러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