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설명팁>
2009 개정교육과정에 탄소순환 내용이 추가되었다.
오늘 어떻게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종이컵을 이용하기로 했다.
정상적으로 탄소순환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 후
마무리 시간에 4명씩 모둠을 만들고
각자 자신의 역할을 지정해 주었다. 앉은 순서에 따라
수권,기권,지권,생물권 4명이 1모둠이라 정하기도 쉽다.
그리고 뻥튀기가 담긴 종이컵을 탄소라고 가정한 후 1컵씩 각 모둠에 나누어 주었다.
우선 기권에서 가지고 있게 하고
탄소순환에 대한 문제를 출제하여 해당되는 지구계 구성요소에 해당하는 학생에게
종이컵을 이동시키게 한다.
바꿀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더 주고 종료를 시킨다음 맞춘모둠은 뻥튀기를 각자 1개씩 종이컵에서 먹도록 한다.
그다음 문제를 같은 방법으로 출제하면서 종이컵(탄소)를 이동시키면서 수업에 참여시킨다.
모든학생이 종이컵 1개를 가지고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중간에 먹는 것이 산만하게 느껴지면 빈 종이컵을 주고 문제를 낸 다음 맞았는지 틀렸는지 여부를 체크해서
마지막 문제가 끝난뒤에 맞춘갯수에 비례해서 뻥튀기를 종이컵에 나눠 주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