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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 지하 묘지에 잠들어 있는 한 성공회 주교의 묘비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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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졌고
좀 나이가 들어서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고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는 가족을 변화시키겠다는 마음을 정했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를 이루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에 누웠을 때 문득 깨달은 것이 있었다.
나 자신부터 변화시켰더라면 그 모든 것을 변화시켰을 것이다.
-영국 성공회 주교의 묘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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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가 변하면 되는 것을
학교 가기가 싫고,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도 안나온다고, 투정부리는 친구들
아직 내가 더 변해야 되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