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2017년에 발표한 차세대 증강현실 플랫폼인 ARCore를 사용해 보았다
https://developers.google.com/ar/
기존에 마커를 이용하는 AR과는 차원이 다르다. ARCore는 현재 일부 최신폰만 지원하고 있는데 공간을 인식해서 사물을 배치하기 때문에 실제 사물과 가상사물이 한 공간에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특징이 있다.
필자가 갤럭시s9를 가지고 직접 ARCore 지원앱을 실행시켜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주차장에 있는 가상으로 만든 BMW 자동차의 경우 주차장에 있는 다른 차들과 구별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앞으로는 교육에도 홀로그램 대신 증강현실이 많이 사용될 것이다.
조만간에 교실 한가운데에 동물이나 전세계 박물관의 전시물을 나타나게 하고, 돌아다니면서 관찰할 수 있다는 상상만 해도 즐겁다. 동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일부는 이미 시작되었다.
꿈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기존의 홀로그램과 다르게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반면에 어디서나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어디까지 발전할 것인가? 이미 시작된 엄청난 가능성을 한번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