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이나 한낮에 갑자기 나는 원인 모를 소리의 대부분은 열팽창이나 수축에 의한 소리다.

우리 주변에 있는 물체들은 온도변화에 의해 항상 부피가 변한다.

 

점심시간에 급식먹으로 가는데 학교 차양막에서 소리가 난다.

오전에 비가 오고 쌀쌀했는데 점심때 비가 그치고 강한 햇살이 비췄다.  온도변화가 커졌기 때문에 열팽창 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 형성된 것이다

 

우리가  원인을 못찾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갑자기 들리는 소리는 대부분 열팽창이나 열수축 때문에 나는 소리다.

 

 

군대 있을때 밤에 보초를 서다가 갑자기 드럼통을 발로 걷어차는 소리 때문에 깜짝 놀라곤 했다. 그리고 왜 그런 소리가 나는지 알 수가 없어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한밤중에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면 낮동안 팽창해 있던 드럼통이 수축하면서 나는 소리였다.

 

반대로 낮에는 수축했던 드럼통이 팽창하면서 또 소리가 난다.

물론 모든 드럼통이 그런것은 아니다. 조건이 잘 맞아 떨어지는 일부 드럼통에서 소리가 난다. 그래서 우리는 가끔 나는 소리에 당황하게 되는 것이다.

 

드럼통 뿐만 아니라 금속으로 되어 있는 물체는 낮과 밤의 온도차이에 의해 수축하거나 팽창하면서 소리가 난다.

 

열팽창은 관심을 가지고 보면 우리 주변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Posted by 민서아빠(과학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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