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상 카메라는 적외선을 감지하는 카메라이다.

사람의 눈은 가시광선을 본다.

가시광선 대부분은 유리를 통과하지만 적외선은 유리에서 대부분 반사가 된다.

 

 

즉 적외선 입장에서는 유리가 거울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열화상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은 사실 카메라 뒤에 서있는 사람들이 현관문 유리에 반사된 영상이다. 열화상 카메라로 보면 잘 반사되지 않는 금속표면에서도 거울처럼 반사된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원리를 모르는 사람들은 유령이 촬영되었다고 착각하기 쉽다.

빛은 가시광선만 있는 것이 아니다. 빛에는 자외선, 적외선도 있다.

 

다만 우리는 빛의 영역에서 아주 작은 영역인 가시광선만 볼 뿐이다.

우리가 보는 세상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빛들도 빛의 성질을 따르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Posted by 민서아빠(과학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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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랑가 2020.05.31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것을 학생들을 위한 기회로 포착하시는 수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