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사이트에서 보고 학교 현실에 맞게 조금 수정해서 따라해 보았습니다.
지구 내부구조를 모둠별로 만들어 합쳐보는 활동입니다.
2명이 1조가 되도록 하고 20개의 종이를 준비했습니다. (B4용지 10장이면 20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A4용지 또는 B4용지를 가져다 절반으로 접어서 자르고 다시 대각선으로 종이를 잘라 준다.
끝부분을 동그랗게 다듬은 다음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2명이 1장씩 받아서 받은 종이에 연필로 선을 그은다음 각 층과 특징을 표시하고
다 하고 나면 앞으로 제출하도도록 하였습니다.
B4용지 1장을 반으로 나누면 1장당 길이가 약 39cm 정도 되는데 학생들에게 계산하기 좋게 지구 중심부터
위쪽으로 32cm 까지 지구 내부 구조를 그리라고 하면 된다.
아래 그림에서는 남은 부분을 잘라 냈는데, 굳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위쪽에 남는 부분은 대기권을 그리거나 그냥 남겨 두어도 좋다.
완성된후 20장을 붙일때는 조금씩 겹쳐서 붙이는게 좋다.
4-5장씩 먼저 붙인후 전체를 이어 붙이면 자연스럽게 겹치는 부분이 생기면서 완전한 원의 형태를 만들 수 있다.
붙여보니 뒤로 돌려서 안쪽을 먼저 붙이고 바깥쪽을 붙이는게 좋네요.
교실 게시판에 붙여줄 예정입니다.
2018년에 개발한 입체적으로 지구 내부 구조 모형 만든느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