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용입니다.
언론이 떠벌려서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지요
수업시간에 제가 하는 말은
방사능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정도면 일본사람들은 이미 다 죽은 거다.
또 선생님이 팔당댐에 소변을 봤다고 해서 팔당댐 물이 다 오줌물이라 먹으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라고 설명을 합니다.
제가 찾아본 과학적 자료에 의하면
1. 방사능 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2. 요오드 먹을 필요 없다 입니다.
어느 신문이나 언론에서도 과학적으로 방사능 수치가 얼만큼 증가해서 위험한지, 증가한 양이 얼마인지
이야기 하는 곳은 없고, 온통 방사능 수치가 높아져서 위험하다는 이야기 뿐입니다.
대기중에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자연방사능 양이 우리나라의 경우 년간 약 3밀리 시버트라고 하네요. 이번 후쿠시마 원전으로 우리나라에 증가하는 방사능 양은 0.1 밀리 시버트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1년간 인체에 허용되는 방사능 양은 국제기준에 의하면 1000밀리 시버트라고 합니다.
고작 0.1 밀리 시버트 증가하는 것 때문에 언론에서 난리를 치고 있다고 생각하니 화가 나네요.
암환자들이 암치료를 위해 방사능 치료를 받는데 그 양이 1개월에 60000밀리 시버트 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방사능 조금 증가했다고 해서 큰 일이 나는건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그리고 방사능 예방을 위해 요오드를 섭취해야 한다고 하는데, 요오드는 원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단계에 피폭지역 주민이나, 원전업무 종사자들이 문제가 되는데 방사성 요오드 반감기가 짧으므로 요오드 정제를 먹는 예방조치를 취한 후 빨리 그 지역을 벗어나기 위한 약이랍니다.
요오드 많이 먹으면 오히려 몸에 해롭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식생활 상 이미 일반인은 충분한 요오드를 섭취하고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된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설명이 너무 잘 되어 있네요.
http://blog.daum.net/sadprince57/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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