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풍화작용 설명하려고 만든 동영상인데 물질의 상태변화에서 예외 현상으로 보여주어도 좋을 듯 하여
요 단원에도 옮겨 놓았다.
대부분의 물질은 액체에서 고체가 되면 부피가 줄어들지만 물은 예외이기 때문에 부피가 오히려 커진다.
그래서 지구상에 생명체가 탄생했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도 있다.
물이 얼면서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밀도가 작아져 물위로 떠오르게 되고 물 표면부터 얼어 붙게 된다.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물 표면의 얼음의 두께는 두꺼워지고 이로 인해 단열효과가 나타나 물 아래쪽은 얼지 않고 겨울을 버틸 수 있게 해 주었다는 것이다.
물이 바닥부터 얼어 붙었다면 물 표면은 계속해서 추위에 노출되었을테고 겨울이 되면 물 전체가 빙하처럼 얼어 붙게 되어 생명체가 살 수 없게 되었을 것이다.
아래 설명은 풍화작용을 설명하기위해 예전에 올려놓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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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을 얼려서 부피가 팽창해서 깨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였다.
아래 게시물 설명처럼
처음에는 병이 하나도 깨지지 않았었다.
그런데 그 병을 재활용했더니, 두번째는 대부분의 병이 깨져 버렸다.
암석의 풍화처럼 여러번 얼리다 보면 병이 더 잘 깨지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