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간 크리켓 리그에서 포수로 활약한 영국의 데이비드 모리슨..
현재 59세 모리슨의 손을 보면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
그의 열 손가락이 모두 제각각 꺾여 있기 때문에..
크리켓 리그에서 강한 공을 맞아서 손가락이 부러졌다가
다시 붙기를 반복하다보니 조금씩 손 모양이 변해서 현재까지 왔다고..
더욱이 출전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는 걱정에 병원에서 치료를 하라고 했지만 완강히 거부했다고하네요!
손이 아픈 것보다 다음 경기에 출장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더 심했다는 모리슨..
아직 이 손가락들은 전부 다 움직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