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쏘기3.zip

2004년에 만든 건데 제 홈페이지에 안올라와 있었네요. 그래서 지금 올립니다.
예전에 민서 어렸을때 민서를 모델로 만든거네요.

탄성력에서 수업시간에 보여주는 활쏘기 게임입니다.
새를 맞추는 게임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과녁을 맞추는 게임입니다.
탄성력 수업을 가르칠때면 매번 수업 들어가자 마자 활쏘기 게임을 틀어 놓고, 혼자 게임을 합니다.
학생들이 뭐라고 해도 못 들은 척 하고....

그럼 어느순간에 학생들이 훈수를 들기 시작합니다. 조금 더 쎄게 쏴야지요. 내가 쏘면 샘보다 더 잘 쏠 수 있어요. 등등....

그 때 제가 말하지요. 어떻게 해야 멀리 쏠 수 있는데, 왜 그렇지? (자연스럽게 탄성력에 대한 설명을 이끌어 냅니다.) 활을 멀리 나가게 하려면 힘껏 잡아당겨야 할까? 힘껏 잡아 당겼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지?

그리고 왜 화살이 날아가다 떨어지지. 중력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실제 중력을 없애고 보여줄 수 있습니다.)

게임속에서 중력을 없앨 수도 있고, 벽을 없앨 수도 있습니다.

탄성력을 시작할 때 수업내용을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학생들은 물체가 많이 변형되면 탄성력이 커진다는 탄성력의 크기와, 탄성력의 방향이 원래 모양으로 되돌아가려는 방향이라는 것을 이미 알아 버리지요. ^^

또 중력때문에 활이 땅으로 떨어진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중력이 없으면 떨어지지 않지요. 중력에 대한 설명도 할 수 있습니다.

왼쪽 아래 깃발이 바람의 세기를 나타냅니다. 바람이 세게 불면 화살이 더 멀리 날아가고, 맞바람이 불면 잘 안 날아갑니다. 이 모든걸 감안해서 표적을 맞춰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 수직으로 하늘을 향해 힘껏 쏳아 올리면 어떤일이 생길까요? 이건 직접 해 보세요. ^^

 

 

Posted by 민서아빠(과학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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