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범인을 잡아야 하고, 도둑은 도망 다녀야 한다.
태블릿을 이용하면 2명이서 보드 게임처럼 간단하게 해 볼 수 있다
아니면 TV화면에 실행시켜 놓고, 나와서 2명이서 게임을 하게 할 수도 있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대결을 할 수도 있다.
모둠별 또는 분단별 대표를 뽑아 시합시켜 봐도 좋을 듯 하다.
게임을 반복 하면서 논리적인 규칙을 찾아 내면, 경찰이 항상 이길 수 있다.
도둑 잡기 게임(2인용) 은 아래 링크에서 실행하면 된다.
https://sciencej1.cafe24.com/html5/thiefgame/thiefgame.html
<게임규칙>
2명이서 하는 2인용 게임이다.
1. 한명은 경찰, 한명은 도둑 역할을 맡는다.
2.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먼저 움직인다. (보통은 도둑이 먼저 움직이도록 한다.)
3. 한번에 한칸씩 선을 따라 번갈아 가면서 이동할 수 있다. 대각선을 따라서도 움직일 수도 있다.
4. 경찰은 가장 적은 횟수로 범인을 잡아야 한다. 몇 번 만에 잡을 수 있는지 시도해 보자.
5. 도둑은 잡히지 않게 도망 다녀야 한다.
6. 서로 역할을 바꿔가며 게임을 해 보자.
7. 이동 횟수를 정해 놓고 게임을 해도 좋다. 15번 안에 범인을 잡아라 등등...
<논리적 설명>
경찰은 범인과의 거리가 항상 짝수칸이 되도록 유지하면서 이동하면 반드시 범인을 잡을 수 있다. 반대로 범인도 경찰과 짝수칸이 되도록 이동하면 안 잡히고 도망 다닐 수 있다.
즉 경찰이나 범인이나 자신의 차례에 상대방과 짝수칸이 되는 위치로 말을 옮겨야 이길 수 있다.
처음에는 그냥 막 하지만, 게임을 반복 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규칙을 찾도록 유도해 보자.
대각선이 있는 칸을 잘 이용하면, 홀수칸을 짝수칸으로 바꿀 수 있다.
아래 그림처럼 대각선으로 이동하면 도둑과 2칸 차이가 나면서 짝수칸이 돼서 범인을 잡을 수 있지만, 옆으로 이동하면 도둑과 3칸 홀수칸이 돼서 범인을 잡을 수 없다.
게임 설명이 있는 동영상 – 실제 칸을 그려놓고 사람이 올라가서 게임을 한다.
https://youtu.be/cXbJKwWDGgU
4인용 술래잡기 게임은 아래 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