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사용하려고 만들어 보았다.
기관계(소화계,순환계,호흡계,배설계,)가 통합적으로 작용해야만 생명체가 살 수 있다.
목적은 살아 남는 것
따라서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내용은 살아남기 위한 거다.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우리몸에 있는 약 60조개의 세포 하나 하나를 살려야 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배운 내용으로 세포 하나를 살려 보자.
아래 링크에 가서 실행해 보면 된다.
https://sciencej.cafe24.com/html5/organsystem/
가상실험에 목표는 조직세포를 살리는 것이다. 조직세포가 영양소와 산소를 원료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야 우리가 살 수 있다. (수업시간에 목표 설정을 해 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단순하게 폐에서 산소를 받고 이산화탄소 내놓고 이런 기능적인 것보다 목표설정을 잘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1. 처음 시작하면 기관계 이름이 다 가려져 나온다. 확인 버튼을 눌러 하나씩 열어가며 명칭을 확인해 보자.
2. 조직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주면 에너지가 발생하는 모습을 잠깐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산화탄소와 물, 요소를 내 놓는다. 만약 문제가 생기면 잠깐 동안 해골이 그려지면서 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별다른 설명없이 가상실험을 관찰하면서 자신이 알아낸 것을 발표하게 해도 좋을 듯 하다.
<가상실험 방법>
각 기관계 체크 버튼을 눌러 기관계 역할을 없앨 수 있다.
1. 순환계를 끄면 물질운반이 안되기 때문에 조직세포가 바로 사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 호흡계를 끄면 산소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조직세포에서 에너지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결국 죽게 된다.
3. 소화계를 끄면 영양소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조직세포에서 에너지를 만들지 못한다.
4. 배설계를 끄면 노폐물이 점점 쌓이다가 결국은 죽게 된다.
5. 조직세포도 끄게 만들어 놨는데, 생각해 보니 조직세포가 없어지면 모든 기관계가 존재할 필요가 없어진다.
6. 각 기관계에서 이동하는 물질들(산소, 이산화탄소, 영양소, 요소, 물)의 이동을 살펴 보게 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 단 물은 배설계 뿐만 아니라 호흡계로도 나가는데, 가상실험에서는 물이 다 배설계로 나가는 걸로 표현하였다.)
추가 : 빠르게에 체크 하면 혈액순환이 빨라져서 물질교환을 좀 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p.s. 그림도 새로 그리고 몇가지 요소도 더 넣으려고 했는데, 5단원 끝나기 전에 활용해야 해서 미리 공개... ^^. 사실 그림 새로 그리는게 너무 힘들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