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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과학/6단원(물질의특성)

크로마토그래피 가상실험 - 한번에 이해 시키기

by 민서아빠(과학사랑) 2023. 11. 12.

아래 링크로 접속해서 실험해 보면 된다.

https://sciencej.cafe24.com/html5/chromatography/

 

<활용방법>

크로마토그래피란 성분물질이 용매를 따라 이동하는 속도가 다르다는 것을 이용한 혼합물의 분리 방법이다.

별다른 설명 없이 관찰해보고, 남들이 찾아내지 못한 관찰 결과를 발표하게 하면서 크로마토그래피 설명을 해 줄수도 있다. 

1. 용매에 따른 성분물질 이동속도 비교

 - 이동을 누르면 용매가 거름종이에 스며 들면서 색소가 이동하게 된다. 속력이 빠른 색소는 멀리, 느린 색소는 가까이 이동하게 된다. 

  - 위쪽은 옹매가 물, 아래쪽은 용매가 알코올 이라고 안내해도 좋다. 중요한 건 위쪽과 아래쪽 용매가 다르다는 점이다. 그럼 성분물질 마다 이동하는 속력도 달라진다.

2.  동물로 비유하기

  모형 바꾸기 버튼을 눌러 동물을 등장시키면 크로마토그래피를 비유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동물을 한마리씩 분리할 수도 있지만, 달리기 시합을 시키면, 달리기 순서에 따라 동물별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 위쪽은 육지고, 아래쪽은 물속이라고 가정하면, 육지에서 가장 빨랐던 토끼는 오히려 물속에서는 가장 느리다. 즉 용매에 따라 성분물질의 이동속도는 달라질 수 있다.

- 거북이가 개구리보다 더 빨리 헤엄칠수도 있지만, 그냥 작은 거북이라고 가정하고 개구리가 먼저 헤엄쳐 간다고 설명했다.

3. 익숙해지면 덮개를 덮고 다시 실험을 해 보자.

덮개를 덮어서 어떤 동물인지 보지이는 않지만, 결과만 보고도 예측할 수 있다.

다시 덮개 선택을 끄면 내 예상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다.

<추가질문> 만약 토끼1000마리가 모여 있는데, 거북이 1마리가 토끼로 위장해서 잠입해 있다면 찾아낼 수 있을까?

  -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하면 찾아 낼 수 있다. 달리기를 시키면, 거북이가 단 1마리만 있다해도, 혼자 뒤쳐질테니까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이처럼 크로마토그래피는 적은양이라도 분리해 낼 수 있는 것이다. 

 

평상시 수업시간에 설명하던 방법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보았다.

 

크로마토그래피에 대한 수업설명팁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sciencelove.com/2022

 

<수업설명팁>크로마토그래피 달리기를 이용한 설명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키와 외형이 비슷한 학생들이 30명 모여 있다. (복장이 똑같기 때문에 외형으로는 절대 구분할 수 없다.) 이 안에는 육상선수 10명, 수영선수 10명, 평범한 여학생 1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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