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를 이용해서 2명 부터 8명 까지 참여할 수 있는 스피드 퀴즈부저로 사용할 수 있다.
예전에 수업시간에 스피드 퀴즈 게임을 하기 위해 퀴즈 부저를 구입해서 사용한 적이 있다.
건전지도 필요하고, 퀴즈 부저도 따로 준비해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태블릿PC를 사용하면 퀴즈부저를 구입하지 않고도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다.
누가 먼저 눌렀는지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더 좋은 점도 있다.
1. 모둠별로 태블릿PC 1대를 준비해서 참여 한다.
모둠별로 1대만 있으면 된다.
4명이 1모둠이라면 참여인원수 4명을 선택하고 시작을 누르면 된다.
https://sciencej.cafe24.com/html5/quizbuzzer/quizbuzzer.html
2. 가까이 있는 버튼을 하나씩 정하고 기다린다.
그럼 버튼이 4개가 나타나는데 마음에 드는 버튼을 하나씩 선택하고 기다리면 된다.
화면에 잠시기다리세요 라는 지시문이 나타난다. 지시문이 나타난 동안은 버튼을 누르면 안된다. 버튼을 미리 누르면 탈락 처리 된다.
(학생들이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는데도 먼저 버튼을 누르는 장난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지시문이 없어지면 선생님이 내는 문제를 듣고 스피드퀴즈 부저처럼 버튼을 누르면 된다.
3. 버튼 눌러 참여하기
앞에서 선생님이 문제를 내면
정답을 아는 사람이 자기 앞에 있는 버튼을 재빨리 누르면 된다.
가장 먼저 누른 사람만 선택이 되고
늦게 누른 사람들은 몇등으로 눌렀는지, 그리고 몇 초후에 눌렀는지 알 수 있다.
먼저 버튼을 누른 사람이 틀리면 2등으로 누른 사람이 답변 하면 된다.
답변이 끝나면 다시하기 버튼을 눌러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처음화면 버튼을 누르면 인원수 정하는 첫화면으로 다시 돌아간다.
<경쟁하기> - 학생들이 정말 좋아하는 활동이다.
가위바위보 대신 순위를 정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가운데 지시문이 나타나고, 지시문이 사라지는 순간 가장 먼저 버튼을 누른사람이 승리하게 된다.
문제는 따로 내지 않는다. 화면변화를 감지해서 누가 더 빨리 누르는지를 경쟁한다.
자극과 반응수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급한 마음에 지시문이 사라지기 전에 버튼을 누르면 탈락이다. ^^
일부러 누르는척 해서 다른 친구를 누르게 만드는 친구들도 있다.
서부에서 총잡이들이 결투 하는 것처럼
아무나 먼저 누르고, 그걸 보고 다른 사람이 따라 눌러서 0.3초(?) 안에 누르면 따라 누른 사람이 승리
0.3초가 넘어가면 먼저 누른사람이 승리 하는 게임을 해도 좋다. (시간은 컴퓨터 사양에 따라 조금 달라지니 테스트 해보고 결정하기)
다양한 방법으로 경쟁하기 게임을 시도해 볼 수 있다.
간단하지만 태블릿PC가 모둠별로 1대 준비되어 있다면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
여러대가 서로 연동되는 건 아니다 그냥 1대의 태블릿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팁>
1. 선생님이 문제 출제 하는 게임
선생님이 문제를 내면 모둠원 4명이 서로 경쟁하면서 게임을 할 수 있다.
(가장 전형적인 게임 형태다)
문제는 선생님이 내지만, 각각의 모둠에서 모둠원들끼리 장학퀴즈 처럼 경쟁을 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다.
2. 학생들이 문제 출제하는 게임
선생님 대신 학생들이 문제를 만들어 출제하는 게임이다.
수업시간에 모둠원 각자가 간단하게 퀴즈를 미리 만든다.
그리고 돌아가면서 문제를 내고 나머지 3명의 학생이 버튼을 눌러 답하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각자 5문제를 만들었다면,
1명은 문제 내는 사람이 되고 나머지 3명은 스피드퀴즈 버튼을 눌러 답하면 된다.
한명이 5문제를 다 출제했으면 다음 학생이 문제내는 사람이 돼서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면 된다
마지막에 가장 문제를 많이 맞춘 학생이 승자가 된다.
3. 모둠 대표끼리 경쟁하는 게임
모둠의 대표들만 모아서 경쟁시킬 수도 있다.
나머지 학생들은 관객이 되고, 각 모둠에서 선발된 대표들이 앞에 모여서 게임에 참여하면 된다.
최대 8명까지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7-8모둠 대표들이 1대의 태블릿PC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4. 모둠원들이 다른 모둠과 경쟁하는 게임
모둠에서 1번 부터 4번 까지 선수들을 정하고,
모둠원들이 흩어져서 각 모둠의 같은 번호 선수들끼리 모여서 경쟁을 해서 점수를 따오는 게임이다.
4개의 모둠에서 각 모둠의 1번 선수끼리 모여서 경쟁을 하고, 마찬가지로 2번, 3번, 4번 선수들 끼리도 따로 모여서 경쟁을 해야 한다.
나중에 다시 모여서 본인들이 따온 점수를 모아서 어느 모둠이 가장 잘 했는지 비교할 수 있다.
문제는 선생님이 앞에서 대표로 내도 되고, 모둠원들끼리 2번 방법처럼 내도 된다.
웹캠을 이용해서 하는 퀴즈부저AR 은 아래 링크 참고
퀴즈부저AR(웹캠)- 학생들 몸 동작으로 부저 울릴 수 있는 앱 + 프로그램
가난한 교사를 위한 퀴즈부저AR 우리학교는 8모둠이면 충분한데 일부 학교에서 4명씩 모둠을 만들면 9모둠까지 필요하다고 해서 9모둠이 되도록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퀴즈나 게임을 할때 부저
sciencelov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