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과 그믐달의 정확한 모습을 알고 있는지?
초승달은 달의 오른쪽이 가늘게 보이는 것이고, 그믐달은 달의 왼쪽이 가늘게 보이는 것이다. 우리는 달이 초승달에서 시작하여 날짜가 지남에 따라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로 변하는 것을 안다.
소설이라든가 시에 보면 가끔 이런 표현을 보게 된다.
(예를 들어) 을지문덕 장군은 새벽에 말을 타고 동쪽으로 동쪽으로 달렸다. 하늘
에 걸린 초승달은 장군의 칼처럼 예리하게 나뭇가지에 걸려있었다. 둥둥둥....
또는,
서산에 해는 지고 외로운 내 마음...
하늘에 그믐달마져도 내 마음처럼 외롭게 외롭게...
그러나 이러한 표현은 모두 과학적으로는 잘못된 것들이다. 초승달은 오로지 서쪽 하늘에서 초저녁에만 잠시 볼 수가 있다. 또한 그믐달은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만 볼 수 있는 달의 모습이다. 그러니 위에 예를 든 표현들은 모두 잘못된 것이고 작가의 상상에서 전적으로 나온 것이다.
우리는 흔히 초승달은 달의 위상 변화에서 처음에 해당하기 때문에 시작의 이미지와 결부하여 새벽에 동쪽에 있으려니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그믐달은 사라지는 이미지라고 생각하여 서산에 초저녁 보이리라 의례 짐작한다. 그러나 태양과 지구와 달의 위치를 잘 생각한다면 쉽게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경우는 흔히 나타나는데 방송국 드라마에서 조명을 이용하여 보름달을 표현할 때 한 밤중 자정 무렵에 나무에 걸린 보름달을 보여 준다. 그러나 보름달은 초저녁에 동쪽에서 떠서 새벽에 서산에 지기 때문에 자정에는 하늘 높이 남중하여 지평선 근처에서는 볼 수가 없는 것이다.
초승달은 달의 오른쪽이 가늘게 보이는 것이고, 그믐달은 달의 왼쪽이 가늘게 보이는 것이다. 우리는 달이 초승달에서 시작하여 날짜가 지남에 따라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로 변하는 것을 안다.
소설이라든가 시에 보면 가끔 이런 표현을 보게 된다.
(예를 들어) 을지문덕 장군은 새벽에 말을 타고 동쪽으로 동쪽으로 달렸다. 하늘
에 걸린 초승달은 장군의 칼처럼 예리하게 나뭇가지에 걸려있었다. 둥둥둥....
또는,
서산에 해는 지고 외로운 내 마음...
하늘에 그믐달마져도 내 마음처럼 외롭게 외롭게...
그러나 이러한 표현은 모두 과학적으로는 잘못된 것들이다. 초승달은 오로지 서쪽 하늘에서 초저녁에만 잠시 볼 수가 있다. 또한 그믐달은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만 볼 수 있는 달의 모습이다. 그러니 위에 예를 든 표현들은 모두 잘못된 것이고 작가의 상상에서 전적으로 나온 것이다.
우리는 흔히 초승달은 달의 위상 변화에서 처음에 해당하기 때문에 시작의 이미지와 결부하여 새벽에 동쪽에 있으려니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그믐달은 사라지는 이미지라고 생각하여 서산에 초저녁 보이리라 의례 짐작한다. 그러나 태양과 지구와 달의 위치를 잘 생각한다면 쉽게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경우는 흔히 나타나는데 방송국 드라마에서 조명을 이용하여 보름달을 표현할 때 한 밤중 자정 무렵에 나무에 걸린 보름달을 보여 준다. 그러나 보름달은 초저녁에 동쪽에서 떠서 새벽에 서산에 지기 때문에 자정에는 하늘 높이 남중하여 지평선 근처에서는 볼 수가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