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만든 앱은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하는데, 최근에 설치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웹용으로 만들었다.
스마트폰에서 실행시키고(컴퓨터에서도 실행된다), 시험지를 등사하기 전에 미리 확인하면 된다. 설치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
(스마트폰에서 잘 실행되지 않으면 크롬에서 실행시키면 된다. 반드시 카메라 허용을 해 줘야 한다)
시험지 뿐만 아니라 학습지를 인쇄할때도 그림이나 표안에 글자가 잘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아래 링크에서 실행하면 된다.
https://sciencej.cafe24.com/html5/examtest/
시험지 그림검사
화면을 누르면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우측에 C버튼을 누르면 원본화면을 보을 수 있습니다. 좌측 카메라 버튼으로 카메라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sciencej.cafe24.com
시험지를 등사기로 인쇄해 보면 원안지에서 잘 보이고 뚜렷하게 구분되던 그림들이 등사한 시험지에서는 잘 구분이 되지 않아 곤란한 경우가 있다. 시험볼때 마다 그림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질문하는 학생들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유는 등사기로 인쇄하면 아래 사진처럼 원안지보다 명암 구분이 잘 되지 않고 진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험지를 인쇄 맡기기 전에 등사하면 그림이 어떻게 보일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다.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다. 그냥 비춰만 보는 거다. 따라서 스마트폰에 시험정보가 저장되지 않는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원안지 그림위에 비춰보면 등사기로 인쇄했을때 그림이 어떻게 보일지 예측할 수 있다.
학교마다 등사기의 인쇄농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화면을 눌러 정지시킨 다음 밝기를 조절해 볼수도 있다.
기본으로 보이는 화면은 우리학교 등사기에서 인쇄되어 나오는 시험지랑 비슷하게 설정해 놓았다.
카메라전환을 누르면 스마트폰의 경우 전면과 후면 카메라를 서로 변환할 수 있다
C 버튼을 누르면 칼라 화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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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문제 출제가 끝나면 등사하기 전에 꼭 한번 확인해 보자. 시험지에 있는 그림이 나중에 등사기로 인쇄했을 때 문제없이 잘 보이는지
한가지 더 시험지를 비춰 볼 때 그림자가 생기면 훨씬 더 어둡게 보인다. 그림자가 없는 곳에서 시험지를 비춰 보길
잘 보이지 않으면 그림편집프로그램으로 편집하거나 출력된 원안지에 볼펜으로 외곽선을 진하게 다시 그려주면 된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그림에 배경이나 음영을 지워 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