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 클라우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http://cloud.daum.net/
현재 20G까지 무료로 준다.
다음에 접속해서 로그인하면 상단 메뉴중 오른쪽에 구름모양의 다음클라우드 메뉴가 있다.
그것을 누르고 들어가면 자신만의 다음클라우드가 생기고 이곳에 20G 까지 중요한 자료를 저장할 수 있다.
물론 다른곳에 가서 내 컴퓨터가 없어도 인터넷만 되면 다음클라우드에 접속해서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다.
여기까지는 일반 웹하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pc 싱크프로그램 다운로드 라는 메뉴가 있다.
이 메뉴를 클릭해서 pc싱크프로그램을 깔게 되면 내문서에 다음클라우드 라는 폴더가 하나 생기게 된다.
(이건 인터넷과 상관없이 내컴퓨터에 생기는 폴더이다. 즉 인터넷이 접속되어 있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폴더에 중요한 폴더를 옮겨 놓으면 자동으로 웹에 있는 다음클라우드에 자료를 옮겨 놓게 된다.
또 자료가 바뀌면 알아서 웹상에 있는 자료도 바뀌게 된다.
이렇게 사용하면 좋다.
학교에서 작업하던걸 집에 와서 작업해야 할때 usb로 옮기지 않고
다음클라우드 폴더에 문서를 넣어 놓고 아래한글로 열어서 작업을 하면 된다.
퇴근시간이 되면 작업한 곳까지 저장하고 잠시후(웹에 올라가야 하니까) 컴퓨터를 끄면 된다.
그리고 집에와서 집에 있는 컴퓨터를 켜면 스스로 알아서 내문서에 있는 다음클라우드에 학교에서 작업했던 화일을 다운받아 업그레이드 시켜 놓게 된다.
그럼 그 문서를 열어서 다시 작업하다 저장하면 된다.
쉽게 생각하면 외장하드 1개를 학교와 집에 공유해 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된다.
더 좋은 점은 학교에 있는 컴퓨터나 집에 있는 컴퓨터가 동시에 고장나도 웹상에 자료가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다는 것이다.
즉 3군데 백업을 떠 놓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잘만 활용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스마트폰에서도 공유가 가능하다.
본인도 3월초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그 편리성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다.
스마트러닝/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