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21 통제보다는 믿음과 신뢰를 앞세우는 이런 교장샘도 있습니다. 한번 읽어 보시면 학급운영 하시는데도 도움이 되실 듯... 믿기지 않겠지만 그동안 이런 교장샘과 근무를 했습니다. 올해 교장샘이 정년을 하셨습니다. 그동안 교장샘께 누가 될까 올리지 못했는데 정년 하시는날 교장샘 허락을 받고 지금까지 교장샘이 해 오신 만행(?)을 올려봅니다. 다 기억나지 않아 기억난 것만 정리했습니다. 관리자는 크게 2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교사를 통제의 대상으로 보는 사람과 교사를 신뢰의 대상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교사가 게으르고 태만하고 부족하다고 보기 시작하는 순간 관리자는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그나마 본인이 모든 것을 다 관여했기 때문에 학교가 돌아간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관리자도 선생님들도 불행해 지기 시작합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생들을 통제의.. 2019.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