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사항>
이제 공지사항 기능이 가능해 졌다. 올린 글을 공지로 지정하면, 학생들이 글을 써도 밑으로 밀려내려가지 않고, 계속 특정한 위치에 남겨 둘 수 있다. 학생들에게 안내사항을 제시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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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띵커보드에 학생입장으로 참여해서 마음대로 사용해 보자. (학번에 아무거나 쓰고 들어가서 마음대로 써봐도 된다.)
읽기 전용으로 수정해 놓았습니다. 자꾸 이상한 글들이 올라와서,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것 가서 구경해 보세요
https://www.tkbell.co.kr/tkboard/woi/886298/3ZU5xMMa23.do
작년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 되면서 외국산 패들렛이 큰 인기를 끌었다. 간단한 의견을 모으거나, 과제 제출을 받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 과제제출방에 관련된 내용은 본문 맨 아래 설명 참고
그런데 외국 프로그램이라 유료로 가입하기도 힘들고, 무료는 담벼락을 3개(교사 인증 받으면 5개)만 만들 수 있어서 조금 아쉬운점이 있었다. 또 메뉴가 영어로 되어 있어서 불편한 점도 많았다. 그리고 외국산이라 비속어 필터링을 했을 때 영어로 된 욕설은 잘 차단하지만, 한글로 된 욕설은 차단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었다.
<패들렛 사용법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sciencelove.com/2464
실시간 퀴즈를 할 수 있는 띵커벨에서 띵커보드를 새로 만들어 출시했다.
<띵커벨 퀴즈 사용법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sciencelove.com/2465
사용해 보니 패들렛과 거의 유사하다. 가입만 해도 무료로 10개까지 보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원격 연수원에서 연수를 들으면 1년동안 100개까지도 보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협업용으로 만들어진 패들렛보다 기능면에서는 부족할지 몰라도, 교육용으로 개발되어 수업시간에 꼭 필요한 기능들은 다 포함되어 있다. 오히려 복잡하지 않아 더 편리한점도 있다.
더군다나 패들렛과 달리 한 링크에 페이지를 3페이지까지 만들 수 있어서 좀더 다양한 수업에 활용이 가능하다.
<띵커보드 사용방법>
1. 띵커벨에 가입되어 있다면 따로 가입할 필요 없다. 띵커벨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아래 링크에 가서 가입하면 된다.
https://www.tkbell.co.kr/
2. 로그인 하고 나면 좌측 상단에 보드가 새로 생긴 걸 볼 수 있다.
보드 – 만들기를 선택하고 들어가면 창이 열리는데 거기에서 보드를 선택하면 된다. 보드도 아주 간단하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타일형과 그룹형 딱 2개만 있다.
타일형은 화면에 다양한 의견을 메모지 형태로 붙일 때 사용하면 좋고, 그룹형은 모둠활동이나 개인과제를 제출 받을 때 사용하면 좋다.
제목을 입력하고 유형을 선택한 다음 완료를 누르면 띵커 보드가 만들어 진다.
3. 보드가 만들어 지면 설정에서 기본적인 설정(유형, 배경화면, 댓글 표시, 좋아요 표시, 닉네임 표시등)을 해 주면 된다.
4. 학생들이 들어와 쓸 수 있도록 공유설정도 해 주어야 한다. 보통 전체공개 방문자 권한 작성가능으로 해서 학생들이 링크를 타고 들어와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면 된다.
공개설정을 공개제한으로 하면 비밀번호를 설정해서 비밀번호를 아는 학생만 접속하게 할 수도 있다.
5. 띵커보드는 패들렛과 달리 학생들이 처음 접속할 때 닉네임을 적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닉네임 안내문구에서 변경하기를 눌러 학번과 이름을 입력하게 하면, 수업시간에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6. 완성되면 링크 주소를 학생들에게 보내 주면 된다.
7. 띵커보드의 장점은 페이지를 3페이지까지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한 개의 주소로 접속해서 3개의 페이지를 사용하게 할 수 있다. 페이지 마다 보드 설정을 다르게 해서 사용하면 된다. 예를 들면 첫 번째 페이지는 그룹형으로 만들어 과제를 제출받고 2번째 페이지는 질의응답란을 만들어서 질문을 받고 3번째 페이지는 오늘 수업소감을 적게 할 수 있다.
8. 아래 링크에 샘플을 만들어 놓았다. 들어와서 페이지도 옮겨 가면서 학생입장에서 마음대로 작성해 보기 바란다.
9. 설정에서 학생들이 올린 게시물이 바로 보이지 않고, 선생님이 승인해야만 보게 할 수 있다. 설정에서 게시물 승인에 체크해 주면 된다. 그럼 학생들은 게시물을 작성할 수는 있지만 다른 친구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선생님만 볼 수 있고 선생님이 보고 승인해 줘야 볼 수 있다.
다른 학생들 한테 공개 안하고, 선생님만 확인하고 싶을 때도 사용할 수 있다.
학생들 이름을 그룹 제목에 적어 두고, 각 학생에 대해 다른 친구들이 동료평가나 칭찬을 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럼 각 학생에 대해 친구들이 평가해 준 내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가능하면 평가나 칭찬을 할 때 평가한 학생이 누군지도 실명으로 적게 하는 것이 좋다. 칭찬 많이 한 사람도 나중에 인센티브 부여?)
읽기 전용으로 수정해 놓았습니다. 이상한 글들이 올라와서. 한번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이 쓴 글 확인해 보세요. ^^
https://www.tkbell.co.kr/tkboard/woi/886298/3ZU5xMMa23.do
세부적인 수업시간 활용방법은 패들렛과 거의 비슷하다.
<패들렛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sciencelove.com/2464
<추가 : 개인과제제출방 - 포토폴리오로 활용>
적극 추천하는 방법이다.
필자는 올해 수업들어가는 9개반 과제제출방을 띵커보드로 반별로 1개씩 만들어 두었다. 1 학기 동안, 간단한 과제를 띵커보드 개인과제 제출방을 통하여 받는다. 주소는 한학기 동안 변하지 않는다.
그룹형으로 만들어서 그룹제목에 학생들 이름을 적어 주고 한학기 동안 사용하며 된다. 첫번째 그룹명에는 공지사항을 적어서 과제와 관련된 내용에 대한 설명을 적어 주면 된다. 공지사항 설명에 몇번째 과제인지 숫자를 적어 주고 학생들에게 과제를 제출할 때 제목에 숫자를 적도록 하면 확인하기 쉽다.
수업시간에 집에가다 화성암 사진 찍어서 개인과제 제출방에 올려, 오늘 나눠진 학습지 완성해서 사진찍어 개인과제 제출방에 올려. 갑자기 생각나는 것 있으면, 아참 이내용 찾아서 개인과제 제출방에 올려. 이런식으로 안내해 주면 된다.
나중에 검사하기도 편하고 제출여부에 대한 시시비비도 없다.
<결론>
패들렛과 같은 협업도구가 많아져서 좋다. 다양한 수업기법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개인 과제 제출(포토폴리오)용으로 잘 활용하면 정말 좋다. 꼭 활용해 보기 바란다.
<추가 - 띵커벨 유료를 무료처럼 사용하는 방법>
얼마전 패들렛처럼 그림그리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이제 띵커보드에서 바로 그림을 그려서 표현하게 할 수 있다.
띵커벨이 유료가 되면서 유료와 무료 차이점이 있다
아이스크림 원격연수원에서 연수플러스를 신청하셔서 원격연수를 들으면, 추가 비용 없이 교사 유료 사용자가 되어, 1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연수비는 학교에 따라 영수증을 제출하면 연말에 지원받을 수 있으니, 거의 공짜로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필자는 매년초 아이스크림 원격연수원에 가서 제일 먼저 연수플러스를 신청해 놓고, 1년간 사용권을 미리 확보해 둔다. 물론 30시간 짜리 원격연수는 듣고 싶을 때 신청해서 들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