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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료(학급,수업운영)/수업활용자료

오감을 적용한 수업 설계- 임시정리

by 민서아빠(과학사랑) 2025. 7. 28.

수업지도안을 만들고 내 수업에 오감이 적용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이전에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다시 정리하려고 한다.

오감을 이용하면 수업을 입체적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수업설계가 아니다.

기존에 만든 수업지도안이나 설계를 보면서 학생들의 감각을 모두 자극하는지 체크해 보면 좋다.

반 강제적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방법을 떠 올릴 수 있다.

 

오감수업 : 감각적 경험을 통해 사고를 형성하고 개념화 하는 과정
           활동중심의 과학활동으로 두뇌와 신체 발달
           구성원간의 상호작용으로 의사소통능력 증대
           오감을 이용한 창의성 발달 
           주로 유아기 교육에서 많이 활용


오감의 종류
시각 : 관찰하기
청각 : 들어보기
후각 : 냄새를 맡아 보기
미각 : 맛을 보기
촉각 : 감촉을 느껴보기

오감수업은 주로 유아교육에서 많이 사용되어 왔다. 듣는 것 보다는 보는 것이 보는 것 보다는 한번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것이 훨씬 교육효과가 좋다는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상대방에게 표현해 봄으로써 지식을 더 체계화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수업시간에 교사는 가르치고 학생은 듣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모든 감각기관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수업을 할 수 있다면 좋은 학습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유아가 아니더라도 어떤 교육에서도 구성만 잘한다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믿는다. 감각적 경험을 통해 사고를 개념화 한다면 기억에도 오래남고 두뇌와 신체도 발달시킬 수 있으며 서로 느낀점이 다른 경우에 활발한 논의가 가능해 질 것이다. 그런 가운데 창의성도 발달하게 될 것이다. 오감의 종류에는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등이 있다. 모든 감각을 다 사용할 수 있는 수업을 구상해 보자.

관찰이란
      과학적 사실로서의 정보를 직접 경험을 통해 수집하는 활동
      시각뿐만 아니라 오감을 사용하여 정보를 얻는 과정 

오감 그래프

<출처 : TED>


 - 나의 수업을 오감그래프에 표시해 보기
 - 주로 사용되는 감각 확인하기
 - 사용되지 않는 감각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 모색하기
 - 인위적으로 감각 추가해 보기
 - 새로운 오감 그래프 완성


 원소기호 설명
  염소 : Cl - 소리 



실험은 인위적으로 설정한 조건이나 상황 아래에서 자연 현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서, 관찰하고자 하는 현상을 인위적으로 재현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험 학습은 실험실에서만 하는 학습이 아니라 실험실과 같은 환경에서 학생이 실험하거나 탐구하는 과정에 역점을 두는 학습을 말한다. 
관찰은 과학적 사실로서의 정보를 직접 경험을 통해 수집하는 활동을 말한다. 자연 현상이나 사물을 객관적으로 주의 깊게 보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여기서 본다는 것은 시각에 의한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의 오감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오감의 한계를 극복하여 보다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하여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내 수업방법을 오감그래프에 표시해 보고 부족한 오감을 강제로 집어 넣어 보자. TED에서 강연되었던 오감디자인의 일부이다. 

왼쪽 시계는 해바라기를 이용하여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이고 오른쪽은 돋보기와 향수를 이용하여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이다. 그래프를 비교해 보면 왼쪽 시계는 시각에 주로 의존해서 디자인된 반면에 오른쪽 시계는 향수를 이용하여 후각까지도 자극해 주도록 디자인된 시계이다. 오감그래프에 표시하다 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곳에 후각을 사용함으로써 시계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볼 수 있다. 
   얼마 전 연구수업에서 한 선생님이 원소기호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ppt에 염소기호를 화면에 보여주면서 염소의 울음소리가 나오게 만든 것을 보았다. 교육적으로 큰 효과는 없을지 몰라도 원소기호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청각을 자극시켰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계획된 수업을 오감그래프에 체크해 보는 것 만으로도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최근 필자의 수업에는 건빵이나 뻥튀기가 자주 등장한다. 분자모형을 만들거나 원소나 화학반응을 표현할 때 사용하여 미각이라는 요소를 수업에 포함시키고 있다. 그냥 딱ㄸㄱ한 ㅅ

 

오감 발명 기법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sciencelove.com/1906

 

오감을 자극하는 디자인 TED -발명기법 적용

오감을 자극하는 디자인이라는 제목으로 TED에 올라온 영상입니다.발명품을 만들때 적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설명 중간에 성에 대한 표현이 있어서 학생들 보여주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심한

sciencelo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