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4번의 실험을 통해 뒤집어도 쏟아지지 않는 물에 대해 설명해 보았다

과학은 원리만 알면 다른곳에도 응용할 수 있다.

컵을 뒤집어도 쏟아지지 않는 물은 결국 기압차이와 표면장력을 이용한 것이다. 

응용해 보자.

1. 더 큰 통으로도 가능하다. 물을 채우면 한손으로 들고 있기 힘들 정도의 더 큰 통으로도 가능하다.

2. 종이막 대신 컵입구와 크기가 거의 같게 OHP용지를 잘라서 막아도 된다. 컵입구와 크기가 거의 같게 만들면, 눈에 잘 보이지도 않아서, 가끔 마술도구로 사용할 수도 있다.

3. 병뚜껑 뒤쪽으로도 가능하다. - 병뚜껑을 뒤집어 반대쪽으로 병 입구를 막아도 가능하다.

4. 탁구공으로도 가능하다. - 평평한 물체만 되는 건 아니다. 같은 원리로 입구를 막고, 표면장력과 기압차이가 생기게 할 수 있으면 탁구공처럼 둥근 물체로도 가능하다.

5. 방충망 처럼 구멍이 나 있는 망으로도 가능하다. - 표면장력 때문에 망 사이로 물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종이막과 똑같은 상황이 된다. - 단 방충망 구멍 사이사이에 물을 충분히 묻히지 않으면 표면장력이 생기지 않아 순식간에 물이 빠져나올 수 있다.

6.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페트병의 옆구리를 잘라내도 물이 세지 않게 할 수 있다. 이때는 막도 필요없다. 옆구리를 평평하게 잘라 물의 표면이 평평하게 유지하게 하면, 표면장력과 기압차이에 의해 물이 쏟아지지 않게 할 수 있다.

7.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 유리나, 철판으로 막아도 가능할까?

  막이 종이처럼 유연해야 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막이 유연하지 않아도 표면장력 때문에 가능하다. 

표면장력과 기압자이만 유지하면 되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해 볼 수 있다.

동영상을 참고해서 다양한 상황에 응용해 보기 바란다.

 

 

컵을 뒤집어도 쏟아지지 않는 물(대기압) - 첫번째 실험
https://sciencelove.com/2542

컵을 뒤집어도 쏟아지지 않는 물(대기압) - 두번째 실험
https://sciencelove.com/2543

컵을 뒤집어도 쏟아지지 않는 물(표면장력) -세번째 실험
https://sciencelove.com/2544

컵을 뒤집어도 쏟아지지 않는 물(물의 양에 따른 컵속내부기압 변화)-네번째 실험
https://sciencelove.com/2545


Posted by 민서아빠(과학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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