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515 달라지는 그림을 구별하는 우리 눈의 한계 시간은 (13초)다. 스펀지에 나온 내용을 보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13초동안 화면상에서 변하는 그림을 3개 찾아 보세요 학생들과 함께 찾아 보세요 ------스펀지 설명------------ ⊙ 달라지는 그림을 구별하는 우리 눈의 한계 시간은 (13초)다. (★40★) # 여러분, 횡단보도에서 신호등 바뀌기 기다릴때, 색깔 바뀌는걸 모를때가 있지 않습니까? 심지어 다른 사람들 다 건너갔는데 그때서야 부랴부랴 길 건널때도 역시, 체인지 블라인드니스, 즉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인지의 공백이 생기는 때입니다. # 이 주의맹, 변화맹이라 불리는 현상은 정신집중에 관여하는 뇌의 두정엽에 일시적으로 스위치가 꺼져서 그렇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이 두정엽은 오른쪽 귀 뒷부분에 위치합니다. 사람들이 뭔가에 집중할 때 손으로 긁는 곳.. 2008. 8. 11. 걸리버 여행기의 과학적 문제점 걸리버가 소인국과 거인국에 가서 격는 모험을 재미있게 다룬 걸리버 여행기 를 어릴 때 두 세번 반복하여 읽은 기억이 있다. 그 때는 몰랐는데 이제 과학이라는 학문의 맛을 조금 알고나니 그 소설에 과학적 모순점이 몇가지 보이게 된다. 소설에서 작가도 나름대로 과학적 사실에 충실하려 애쓴 점이 많이 나타난다. 걸리버의 키가 소인국 사람들의 12배 정도이기에 걸리버의 한 끼 식사로 그 사람들의 1800명 분을 준비시킨다. 또 걸리버의 옷을 지어주기 위하여 150명분에 해당하는 천을 준비하여 옷을 만든다.(숫자는 정확하지 않다. 가물가물...) 이 숫자에는 의미가 있다. 길이가 2배 늘어날 때 면적은 그 제곱인 4배가 되고, 부피는 세제곱인 8배가 된다. 때문에 걸리버의 키가 소인국 사람의 12배라면 걸리버의 .. 2008. 8. 11. 물병을 6시간 흔들면 물을 끓일 수 있다? 몇일전 SBS 스펀지에서 방영된 내용이다. 보온병에 찬물을 담아 여러명이 교대로 번갈아 가면서 6시간 동안 흔들었더니 물의 온도가 20도 정도에서 약80 도 정도까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학적으로 보면 에너지 전환이라고 해야 할까 사람이 보온병을 흔드는 일을 해주면 보온병 안에 들어있는 물분자들이 운동을 하게 되고 운동을 하는 물분자들이 서로 충돌을 하면서 열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물의 온도가 올라가기는 했지만 그 물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서 사람은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 것은 아닐지....(에너지 효율면에서 보면 엄청난 낭비를 한 셈이다.) 하지만 재미있는 실험이었다. 물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서 사람몸에서 소모된 열량은 도대체 얼마나 됬을까? 2008. 8. 11. 슈퍼터보 양초 만들기 스펀지에서 나왔던 내용인데 언젠가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곳에 올려 놓습니다. 초가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고 촛농도 흐르지 않고 더 잘타게 하려면 방법은 심지를 크게 만들면 되겠지요 양초를 화장지로 감싼다. 그위에 광고지와 같은 종이로 감싼다. 끝. 초가 녹아 액체상태가 되었을때 화장지가 심지역활을 하면서 화력은 좋아지고 심지가 크니까 잘 안꺼지고 바깥에 둘러싼 종이가 흘러내리는 촛농을 막아주게 되는 것 같다. 2008. 8. 11. 빨간색 레이져는 태극기의 파란색보다 빨간색에 비춰야 더 잘 보인다. 본다는 것에 대한 개념을 잡아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태극기에 빨간색 레이져를 비추어 보면 어떤색에서 잘 보일까? 대부분 학생은 파란색에서 더 잘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빨간색 색종이 조각을 잘라 올려 놓는다면 당연히 파란색에서 더 잘보이겠지요. 하지만 빛을 비춘다는 것은 비춰진 빛을 보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다른색은 다 흡수하고 빨간색만 반사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따라서 빨간색 레이져는 모두 반사되기 때문에 하얀색에 비추는 것만큼 잘 보입니다. 반대로 파란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다른색은 다 흡수하고 파란색 빛만 반사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실험해 보면 파란색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검은색에 비추는 것이랑 거의 똑깥습니다. - 과학을 알면 아주 간단한 상식이지만,.. 2008. 8. 11. 자석의 같은 극끼리도 붙일 수 있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가르치다 발견했던 재미있는 사실. 1. 자석은 같은극끼리도 붙일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자석은 같은 극끼리 붙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연히 실험도중 센자석과 약한 자석을 가지고 실험하던 중 같은 극 끼리도 붙는 것을 발견 하였다. 하나는 쇠붙이로 생각할 수 있지만, 확인 결과 둘 다 실제 자석이 맞다. 내 생각에는 강한자석과 약한 자석이 서로 밀어내려는 자기력 보다, 자석도 일반적으로 철로 되어 있으니까 강한자석이 철로된 약한 자석을 끌어당기는 힘이 더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어쨌거나 자석의 같은극이 서로 붙어 버리는 황당한 사건으로 수업시간에 곤란을 겪어야 했다. 시험문제 낼 때도 주의해야 할 듯 하다. 같은 세기의 자석이라는 단서가 들어가지 않으면, 같은 극끼리도 반드.. 2008. 8. 11. 컴퓨터를 1시간 사용했을때 들어가는 전기료는? 엠파스 질의응답에서 옮겨왔습니다. 사용 전력량은 컴퓨터마다 차이가 있고, 전기요금은 사용하는 곳에 따라 차이가 있어 계산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력량을 계산하는 방법 : 사용전력량(Wh) = 소비전력(W) X 사용시간(h) ()안은 단위이며, 기기에 소비전력(W)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소비전력(W) = 정격전압(V) X 정격전류(A) 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컴퓨터 본체의 소비전력은 250(W)이고, 14'모 니터의 경우 80(W) 정도 이므로 1시간 사용 시 사용전력량 = (250 + 80) X 1 = 330(Wh) = 0.33(kWh) 전기요금 계산하는 방법(주택용인 경우) : 전기요금 = 기본요금 + 구간별 전력량요금의 합 + 부가세 1달에 80kWh를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기본요금.. 2008. 8. 11. 깍은 사과의 색이 변색되는 이유 사과 껍질을 까 놓으면 갈색으로 변하는 이유는 사과의 색깔이 변하는 것은 과일 속에 포 함되어 있는 페놀계의 화합물(냄새나 맛이나 색깔을 내는 요소)이 산화 효소와 공기의 영향으로 갈색의 물질로 변하는 것이다. 깍아논 사과의 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손님에게 미리 깍아둔 사과를 내놓으면 색이 바래면서 볼 품이 없어진다. 이럴 때 소금물을 이용하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깍은 사과를 연한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손님이 왔을 때 내놓으면 변색될 염려가 없다. 소금물은 사과가 산화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샐러드와 샌드위치용으로 잘게 자른 사과는 레몬즙을 조금 탄 레몬수를 뿌려 주면 변색을 막 을 수 있다. 껍질을 벗긴 바나나도 미리 레몬즙을 떨어뜨려 주면 변색이 덜하다. 2008. 8. 11. 신문지를 절반씩 몇번이나 접을수 있을까? 한때 내가 대학때 고민했던 문제중에 하나다. 과연 신문지를 절반으로 접어 나간다면, 과연 몇번이나 접을 수 있을까 절반씩 포개서 접어나가면 신문지의 두께가 두꺼워져 결국은 더이상 절반으로 접을수 없게 될 것이다.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보통 20번 정도 접을수 있을거라고 답한다. 또 어떤 학생은 30번 정도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내가 직접 접어보니 13번이상 접기 힘들다. 아주 좋은 기계(압축 프레스)를 사용한다면 한 100번정도도 접을 수 있지 않을까요? 천만에 말씀 나는 항상 학생들에게 말하곤 한다. 달나라 가장 쉽게 가는 방법 신문지를 한 50번(?) 정도 접고 그위에 올라서면 달까지 갈 수 있다. 정말일까? 한번 계산해 보자 신문지를 1번 접으면 처음 두께의 2배가 된다. (2의 .. 2008. 8. 11. 번데기 봉지의 비밀 우리가 흔히 길거리에서 사먹는 번데기나 다슬기(올갱이)를 보면 파는 주인아저씨가 원뿔형의 종이봉지에 담아 주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원뿔형이라 잡기는 좋을지 몰라도, 여기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어있다. 보통 머리가 좋은 주인아저씨는 커다란 원뿔형 종이봉지를 만들어 그곳에 절반정도의 번데기를 담아서 판다. 원뿔형 종이에 절반정도 담아서 파는 번데기의 양은 실제로 얼마나 되는 것일까? 중학교 수학시간에 배우는 수학식으로 원뿔형의 부피를 계산해 보면 절반까지의 부피는 전체 부피의 겨우 1/8 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가 흔히 쉽게 보고 넘어가는 문제지만 사실 커다랗게 보이는 원뿔형 봉지에 반만 담아주는 번데기에는 이런 비밀이 숨어 있었던 것이다. 2008. 8. 11. 큰생선은 작은생선보다 얼마나 비싸야 될까? 시장에서 사과나 수박을 살 때, 또는 생선가게에서 생선을 살 때 이런 갈등을 해본일이 없는지? 작은 사과 10개를 살까, 아니면 큰사과로 5개만 살까.... 다른 예로 이런 상황을 연상하여 보자. 생선가게 아저씨가 점심을 먹으러 잠시 집으로 갔다. 그 사이에 아주머니가 가게를 잠깐 봐주기로 하였다. 손님이 찾아왔다. 아줌마 이 생선 얼마예요? 조금전 남편이 1000원에 파는 것을 보았던지라, 한 마리 1000원 인데요? 그런데 이번에 손님이 그 옆에 있는 생선의 가격을 묻는다. 그 생선은 1000원 짜리 생선보다 길이가 2배 더 길다. 그러나 생선가게 아주머니는 그 생선의 가격은 모르고 있었다. 얼마를 받을까 한참 고민한 후에 결심을 한다. 예, 2000원 주세요.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을 하.. 2008. 8. 11. 새벽 초승달과 초저녁 서산에 지는 그믐달을 보셨는지? 초승달과 그믐달의 정확한 모습을 알고 있는지? 초승달은 달의 오른쪽이 가늘게 보이는 것이고, 그믐달은 달의 왼쪽이 가늘게 보이는 것이다. 우리는 달이 초승달에서 시작하여 날짜가 지남에 따라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로 변하는 것을 안다. 소설이라든가 시에 보면 가끔 이런 표현을 보게 된다. (예를 들어) 을지문덕 장군은 새벽에 말을 타고 동쪽으로 동쪽으로 달렸다. 하늘 에 걸린 초승달은 장군의 칼처럼 예리하게 나뭇가지에 걸려있었다. 둥둥둥.... 또는, 서산에 해는 지고 외로운 내 마음... 하늘에 그믐달마져도 내 마음처럼 외롭게 외롭게... 그러나 이러한 표현은 모두 과학적으로는 잘못된 것들이다. 초승달은 오로지 서쪽 하늘에서 초저녁에만 잠시 볼 수가 있다. 또한 그믐달은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만.. 2008. 8. 11. 태양이 가장 높이 뜰때가 12시 일까? 하루 중에서 태양이 남쪽 하늘에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을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거야 물으나마나 낮 12시 이지. 라고 대답을 한다. 그러나 서울에서는 12시 정각이 아니라 대략 12시 30분 경이다. 물론 매일 매일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10분 내외이다. 때문에 이제는 누가 태양이 가장 높이 뜰 때가 언제냐고 물으면 12시 30분 경이라고 대답하기 바란다. 물론 이것은 서울에서의 이야기이다. 사람들은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하여 시간을 정하였다. 즉 태양이 남쪽 하늘 가장 높이 올라왔을 때를 12시로 하였다. 그런데 모든 지방의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시간을 정하여 사용한다면 엄청난 혼란이 생길 것이다. 태양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움직인다. 하나의 예로 서울과 부산 지방의 경도는 다르기 때문에 부산.. 2008. 8. 11. 원시인과 공룡이 같은시대에 살았나? 얼마 전에 쥬라기 공원 이라는 소설과 영화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룡은 어린 학생들에게 언제나 흥미의 대상이다. 그래서 만화 영화등에 공룡을 소재로한 것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다. 그런 영화에서 보면 우리의 조상 원시인들이 작은 공룡을 타고 다니고, 또는 무리를 지어 공룡을 사냥을 하고, 흉폭한 공룡들에게 인간이 잡아 먹히고는 한다. 이러한 내용의 영화 때문에 우리는 흔히 원시인과 공룡은 같은 시대에 같이 살았던 것으로 생각을 한다. 그러나 원시인과 공룡이 지구상에 출현하여 번성을 하였던 시기는 엄청난 시간적 간격이 있다. 초기의 인류의 조상이 지구상에 출현한 것은 약 250만년 전으로 생각을 한다. 반면에 공룡이 번성하였다는 중생대라는 기간은 2억 3000만년 전에 시작을 .. 2008. 8. 11. 출입문이 화장실로 바뀐다면 몰래카메라 2008. 8. 1. 동영상을 이용한 손접기 동영상을 이용해서 만든 손접기 프로그램 마우스를 손가락 위로 올리면 손을 접어요. 2008. 7. 26. sbs ucc 과학탐험대 출연했어요(자외선) 2008년 6월 24일 SBS UCC 과학탐험대에 저희학교 학생들과 자외선 조사카드를 이용한 청사진 만들기를 가지고 출연했습니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간접적인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네요 2008. 7. 26. 화장실 거울 반사 - 1명은 안보이네 - 본다는 것은 동영상 다운받기 본다는 것의 개념을 잡을때 사용합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어쩌면 실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빛이 눈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빛이 어떻게 눈으로 들어왔는지 즉 굴절이나 반사를 해서 들어왔는지를 알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경험에 많이 의존하게 되지요. 거울에 비친 모습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알 수 있는 것은 빛이 눈으로 들어와서 물체를 보고 있다는 사실 뿐이지요. ^^ 2008. 7. 13. 경기도 과학교육원- 과학수업아이디어 나누기 연수 동영상-소리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교사들을 위한 '과학수업아이디어, 함께 나눠요!’행사를 다음과 같이 실시했습니다. 가. 일 시 : 2008.4.20(일) 10:00 ~ 18:00 나. 장 소 :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과학교육원 실험실 다. 대 상 : 전국의 초등교사, 중, 고 과학교사 라. 행사 내용 1) 과학수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간단한 수업아이디어나 수업 전략 소개 2) 교과서 실험에 대안을 제시하는 간단하면서도 효과 만점의 실험방법 소개 경기도 과학교육원에서 실시했던 20분짜리 연수 영상입니다. https://youtu.be/Bq8o60YxNaQ 2008. 7. 6. 성남 영재지도교사 연수 원고 성남 영재 지도교사 연수 원고 2008. 7. 6.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