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이 만든 우주볼펜의 진실 미국의 '뻘짓'으로 유명한 유머가 하나 있다. 바로 그 유명한 우주볼펜에 관한 이야기인데, 그 유머는 다음과 같다. 미국 우주볼펜 자랑에 소련에선"..." 1960년대 미국과 소련간의 우주개발 경쟁이 치열했던 때의 일. 소련이 먼저 인공위성을 쏘아올리자 자극을 받은 미국은 우주에 관련된것이라면 어디던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 이내 소련을 따라잡았다. 이처럼 미국이 우주에 목을 매다시피 하고 있을때 한가지 문제가 떠 올랐다. 우주비행사들이 무중력 상태에서 볼펜을 쓸 수 없어 우주에서 한 실험을 기록으로 남기지 못했던 것이다. 볼펜은, 세워서 쓰는 동안, 잉크가 중력에 의해 조금씩 아래로 내려오며 펜 끝의 볼을 적셔 계속 글씨가 써지는데, 무중력 상태에서는 잉크가 흘러내려오지 않으므로 글씨를 쓸수 없었다. 필.. 2008. 8. 11.
순식간에 얼어버리는 신기한 물 과냉각 같은데 아직 확실하게 이유를 모르겠음 2008. 8. 11.
다이너 마이트 백톤의 폭파 위력 다이너 마이트 백톤의 폭파 위력 다이너 마이트가 터진곳 까지의 거리를 계산해 봅시다. 빛이 보이고 나서 소리가 들릴때 까지 시간을 측정해 보면 터진 곳 까지의 거리를 알수 있겠지요 2008. 8. 11.
빛의 정반사 - 착시현상 빛의 반사(정반사) - 착시현상 최근 인터넷에 화제가 되었던 사진을 가지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미얀마에 있는 강이라고 하는데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조작의 의혹까지 제기된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물 표면에서의 반사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어머니와 아들이 두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듯한 모습이 아름다워 빛 단원에서 보여주려고 만들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아래쪽에 있는 슬라이드바 를 움직이면 화면이 나타납니다. 2008. 8. 11.
달라지는 그림을 구별하는 우리 눈의 한계 시간은 (13초)다. 스펀지에 나온 내용을 보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13초동안 화면상에서 변하는 그림을 3개 찾아 보세요 학생들과 함께 찾아 보세요 ------스펀지 설명------------ ⊙ 달라지는 그림을 구별하는 우리 눈의 한계 시간은 (13초)다. (★40★) # 여러분, 횡단보도에서 신호등 바뀌기 기다릴때, 색깔 바뀌는걸 모를때가 있지 않습니까? 심지어 다른 사람들 다 건너갔는데 그때서야 부랴부랴 길 건널때도 역시, 체인지 블라인드니스, 즉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인지의 공백이 생기는 때입니다. # 이 주의맹, 변화맹이라 불리는 현상은 정신집중에 관여하는 뇌의 두정엽에 일시적으로 스위치가 꺼져서 그렇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이 두정엽은 오른쪽 귀 뒷부분에 위치합니다. 사람들이 뭔가에 집중할 때 손으로 긁는 곳.. 2008. 8. 11.
걸리버 여행기의 과학적 문제점 걸리버가 소인국과 거인국에 가서 격는 모험을 재미있게 다룬 걸리버 여행기 를 어릴 때 두 세번 반복하여 읽은 기억이 있다. 그 때는 몰랐는데 이제 과학이라는 학문의 맛을 조금 알고나니 그 소설에 과학적 모순점이 몇가지 보이게 된다. 소설에서 작가도 나름대로 과학적 사실에 충실하려 애쓴 점이 많이 나타난다. 걸리버의 키가 소인국 사람들의 12배 정도이기에 걸리버의 한 끼 식사로 그 사람들의 1800명 분을 준비시킨다. 또 걸리버의 옷을 지어주기 위하여 150명분에 해당하는 천을 준비하여 옷을 만든다.(숫자는 정확하지 않다. 가물가물...) 이 숫자에는 의미가 있다. 길이가 2배 늘어날 때 면적은 그 제곱인 4배가 되고, 부피는 세제곱인 8배가 된다. 때문에 걸리버의 키가 소인국 사람의 12배라면 걸리버의 .. 2008. 8. 11.
물병을 6시간 흔들면 물을 끓일 수 있다? 몇일전 SBS 스펀지에서 방영된 내용이다. 보온병에 찬물을 담아 여러명이 교대로 번갈아 가면서 6시간 동안 흔들었더니 물의 온도가 20도 정도에서 약80 도 정도까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학적으로 보면 에너지 전환이라고 해야 할까 사람이 보온병을 흔드는 일을 해주면 보온병 안에 들어있는 물분자들이 운동을 하게 되고 운동을 하는 물분자들이 서로 충돌을 하면서 열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물의 온도가 올라가기는 했지만 그 물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서 사람은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 것은 아닐지....(에너지 효율면에서 보면 엄청난 낭비를 한 셈이다.) 하지만 재미있는 실험이었다. 물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서 사람몸에서 소모된 열량은 도대체 얼마나 됬을까? 2008. 8. 11.
슈퍼터보 양초 만들기 스펀지에서 나왔던 내용인데 언젠가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곳에 올려 놓습니다. 초가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고 촛농도 흐르지 않고 더 잘타게 하려면 방법은 심지를 크게 만들면 되겠지요 양초를 화장지로 감싼다. 그위에 광고지와 같은 종이로 감싼다. 끝. 초가 녹아 액체상태가 되었을때 화장지가 심지역활을 하면서 화력은 좋아지고 심지가 크니까 잘 안꺼지고 바깥에 둘러싼 종이가 흘러내리는 촛농을 막아주게 되는 것 같다. 2008. 8. 11.
빨간색 레이져는 태극기의 파란색보다 빨간색에 비춰야 더 잘 보인다. 본다는 것에 대한 개념을 잡아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태극기에 빨간색 레이져를 비추어 보면 어떤색에서 잘 보일까? 대부분 학생은 파란색에서 더 잘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빨간색 색종이 조각을 잘라 올려 놓는다면 당연히 파란색에서 더 잘보이겠지요. 하지만 빛을 비춘다는 것은 비춰진 빛을 보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다른색은 다 흡수하고 빨간색만 반사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따라서 빨간색 레이져는 모두 반사되기 때문에 하얀색에 비추는 것만큼 잘 보입니다. 반대로 파란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다른색은 다 흡수하고 파란색 빛만 반사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실험해 보면 파란색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검은색에 비추는 것이랑 거의 똑깥습니다. - 과학을 알면 아주 간단한 상식이지만,.. 2008.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