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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어린이집 가다 민서가 2004년 2월 2일 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 등록을 하고 와서 유치원 옷을 입고, 가방을 둘러 매고 너무나 행복해 하였습니다. 그런데 조금 걱정이네요 집에서만 지내던 민서가 어린이집에 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아침에 엄마가 데려다 주었는데 떨어지지 않으려고 울었다고 합니다. 2시쯤 데리러 간는데 잘 놀은것 같아요 요즘 부쩍 떼를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미운 4살이라더니... 자신의 욕구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 떼를 써서 해결하려고 하나봐요 어린이집도 들어 갔으니 이제는 잘 생활해야 할텐데....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좋은 것도 많이 배우는 민서가 되렴... 2013. 1. 10.
피아노 앞에 앉은 민서 2004년 1월 27일 속초 이모네에서 피아노 앞에 앉은 민서 2013. 1. 10.
속초에서 민지와 함께 2004년 1월 27일 속초에서 민지와 함께 2013. 1. 10.
구정연휴에 이천집에서 민지언니와 함께 구정연휴에 이천집에서 민지언니와 함께 2013. 1. 10.
구정때 청주에서 2004년 1월 23일 구정때 청주에서 2013. 1. 10.
이천송정중학교에서 2004년 1월 13일 이천송정중학교 운동장에서 2013. 1. 10.
민서 집에서 2004년 1월 12일 민서 집에서 2013. 1. 10.
에버랜드에서 민서 2004년 1월 3일 에버랜드 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민서 2013. 1. 10.
민서 집에서 잠깐 포즈를 2003년 12월 25일 민서 집에서 주방장갑을 끼고 잠깐 포즈를 취하다. 2013. 1. 10.
에버랜드에서 고모와 함께 2003년 10월 26일 에버랜드에서 고모와 함께 2013. 1. 10.
장모님 생신날 범이오빠와 함께 2003년 10월 19일 장모님 생신날 범이오빠와 함께 2013. 1. 10.
가을 에버랜드 자동차 운전하는 민서 2003년 10월 10일 에버랜드 오락실에서 자동차 운전대를 잡은 민서 2013. 1. 10.
가을 에버랜드 말타는 민서 2003년 10월 10일 에버랜드 오락실에서 말타고 있는 민서 돈 안넣고 흉내만 2013. 1. 10.
가을 에버랜드 무대위에서 노는 민서 2003년 10월 10일 에버랜드 소형 무대위에서 놀고 있는 민서 2013. 1. 10.
가을 에버랜드에서 회전목마타고 있는 민서 2003년 10월 10일 에버랜드에서 회전목마 타고 있는 민서와 엄마 2013. 1. 10.
2003 추석 노래 부르는 민서 2003 추석때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노래부르는 민서 2013. 1. 10.
미역국을 뒤집어 쓰고... 2003년 10월 12일 일요일 저녁시간 하루종일 찡찡 대던 민서가 드디어 저녁때 사고를 쳤습니다. 저녁을 먹다가 뜨거운 미역국을 엎지르고 만 것입니다. 입고 있던 옷 때문에 더 화상을 심하게 입은 것 같았습니다. 민서의 커다란 두눈에서는 눈물이 흘렀고 민서의 울음 소리는 아파트를 진동 시켰습니다. 급히 옷을 벗기고 보니 배부분과 허벅지 부분에 1도 화상을 입은것 같았습니다. 당황하였으나. 재빨리 소주를 가져다가 화상부위를 닦아 주었고 인터넷 들어가서 검색을 했더니, 맨소레담 로션을 바르라는등, 또는 치약을 바르라는 등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오이 맛사지를 하라는 내용이 가장 합당한것 같아서 오리 맛사지를 실시 하였습니다. 한 10분 정도 하고 나니 민서가 아프지 않다면서 웃기 시작했.. 2013. 1. 10.
돌면 이루어진다? 갈릴레이가 지구는 돈다라고 말했던가요? 요즘들어 민서가 데굴데굴 구르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으면, 또 자신의 주장을 들어주지 않으면 일단 구르기 시작합니다. 구르면 이루어진다? 작년 월드컵때 축구공이 잘 굴러다녀서 꿈이 이루어지더니 이제는 우리 민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구르기 시작했군요 하지만... 막강한 아빠와, 엄마 골키퍼를 이겨낼 수 있을지.... 어느새 딸과 싸우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면 다시 어릴적으로 돌아간것 같습니다. 그렇게 구르다가도 아탕(월내는 사탕인데 민서가 말할때는 아탕으로 들림) 하나면 경기 끝. 구르면 꿈은 이루어진다? 2013. 1. 10.
민서와 목욕을 요즘은 민서를 씻기기가 너무 힙듭니다. 언제 부터인가 아빠가 민서손을 잡고 씻기고 있으면 민서도 아빠 손을 잡고 아빠를 씻기려 합니다. 아빠가 민서몸에 물을 뿌리면 민서도 아빠몸에 물을 뿌립니다. 아빠옷이 다 젖어서 나가려 욕실에서 나가려 하면 아빠를 큰소리로 부르며 못 나가게 합니다. 최근에는 개구리 물총을 이용해서 아빠를 공격하기도 합니다. 어제는 혼자 욕실에서 놀게 두고 나왔더니 엄마가 책에서 보여준 고양이 세수하는 모습을 흉내내서 혼자 세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세수를 하다 말고 비눗물을 두손으로 먹기도 하더군요 갈수록 호기심도 많아지고, 장난도 심해지는 민서 이제 조금만 더크면 혼자서 씻을 수 있겠지요 횬자서 목욕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2013. 1. 10.
2002년 크리스 마스 악몽 정말 분위기 좋은 크리스마스 였습니다. 케익에 불 붙여 놓고, 캐롤도 부르고, 삼발이 세워 놓고 사진도 찍고 포도주도 한잔 하고 민서가 케익에 불을 불어서 끄겠다고 몇번이나 불을 붙였는지 모릅니다. 후! 하고 소리만 낼뿐 촛불을 끄지도 못하면서 계속 불고 있던 민서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케익살때 받은 루돌프 뿔을 머리에 쓰고 민서가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즐거운 성탄 이브 였습니다. 그런데!!!!!! 모두 정리 하고, 민서 씻기러 욕탕에 안고 들어가다가 그만 아빠가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안겨있던 민서가 앞으로 넘어지면서 욕탕문지방에 얼굴부분을 부딪쳤습니다. 코피가 나고 코 끝부분이 벌겋게 부어올라 민서코가 루돌프 코(?) 로 변해 버렸습니다. 급히 병원 응급실로 데려가 엑.. 2013.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