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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숫자 구글번역하여 한글로 읽어주기 엑셀 숫자 구글 번역 이용하여 읽어주기 엑셀에 점수를 입력하다 보면 가끔 누가 옆에서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점수를 입력할 때 컴퓨터가 음성으로 읽어 주거나, 또는 입력한 점수를 컴퓨터가 음성으로 읽어준다면 입력한 값을 확인하기가 편할 것이다. 구글 번역 사이트를 이용하면 이름과 성적을 한글 음성으로 말하게 할 수 있다. 1. 우선 엑셀을 열어 이름과 성적을 복사한다. 2. 구글번역 사이트에 접속한다. https://translate.google.com/ 3. 구글번역의 기본언어를 한글로 바꾼 다음 입력창에 붙여넣기를 한다. 4. 음성재생 버튼을 눌러 주면 붙여 넣은 값을 한글로 읽어 준다. 그럼 시험지를 넘겨가며 입력한 값이 맞는지 확인하면 된다. 5. 같은 방법으로 원하는 한글을 .. 2014. 10. 14.
얼음과 물과 식용유의 밀도 비교 동영상 동영상 다운받기 얼음의 밀도는 0.92 식용유 밀도는 0.93 물의 밀도는 1 이다. 얼음을 식용유가 들어있는 비이커에 넣으면 식용유 위로 떠오르게 된다. 실제로 해보면 중간까지 가라 앉았다가 아주 서서히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얼음과 식용유의 밀도차이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식용유위에 떠있는 얼음이 녹으면 어떻게 될까? 얼음이 녹아 물이 되면 물의 밀도는 식용유 보다 커지게 된다. 그럼 물은 식용유 밑으로 가라앉게 될 것이다. 오늘 직접 실험해 보았다. 이왕이면 물에 색소를 타서 얼렸으면 더 잘 보였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동영상 중간에 타임랩스 기능을 이용하여 1시간 동안 얼음이 녹는 것을 1분정도로 빨리 재생시켰다. https://youtu.be/RUth7cM.. 2014. 9. 25.
스마트폰 접안렌즈 어댑터를 이용한 천제망원경 관측 - 흑점관찰 스마트폰 카메라를 현미경이나 천체망원경 접안렌즈에 대고 촬영 하곤 했다. 하지만 실제 촬영해 보면 흔들리거나 맞추기가 쉽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스마트폰과 접안렌즈를 연결해 주는 장치가 있지 않을까 고민해 보았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직접 제작해 보기도 하였으나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제품으로 판매되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 사용해 보니 미세 조정도 가능하여 정확하게 스마트폰 카메라를 접안렌즈에 일치시킬 수 있다. 이젠 접안렌즈에 눈을 대고 볼 일이 없을 것 같다. 앞으로는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여러명이 함께 관창할 수도 있고 미러링을 시키면 빔프로젝터를 통해서 반 전체가 함께 관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집에 있는 천제망원경 접안렌즈에 연결하여 흑점을 촬영해 보았다. 제가 구입한 어.. 2014. 9. 23.
<추리퀴즈> 세상에서 가장 큰 금화를 들고 도망간 강도 - 밀도 설명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화제를 일으킨 경매가 열렸다. 경매물은 그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금화였다. 이 금화는 직경 50cm, 두께 3cm로 캐나다 왕립 조폐국이 2007년 제작했다. 은행강도 루팡이 경매장에 몰래 잠입해서 실제금화를 모조품으로 바꿔놓고 실제 금화를 훔쳐 내 왔다고 한다. 루팡은 자신의 성공을 자랑하기 위해 인터넷에 글을 올렸고 우리의 코난과 경찰들은 이 글을 읽게 되었다. 루팡이 금화를 훔친방법은 다음과 같다. 금화를 훔치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문제는 금화의 크기가 직경 50cm 라는 것이다. 훔치는 것 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그것을 들고 경비와 경비견 사이를 통과해 나와야 한다. 유리창도 없고 다 막혀 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곳은 정문밖에 없다.. 2014. 9. 21.
<수업설명팁> 오줌생성과정(네프론) - 자판기랑 비교 오줌생성과정에 대한 설명을 할 때가 되면 항상 자판기로 예를 들어 주곤 합니다. 50원 짜리만 받아들이는 자판기가 있다고 가정하고, 자판기 동전 투입구(콩팥동맥)에 500원, 100원, 50원 짜리가 들어 왔을 때 어떻게 하면 쉽게 50원짜리만 걸러낼 수(여과)있을까? 나머지는 다시 동전반환기(콩팥정맥)로 돌려 보내고,... 칠판에 동전이 지나가는 길을 그려주고 아래쪽에 50원짜리가 모이는 돈통(방광)을 그려 주면 대부분의 학생은 지나가는 길에 50원짜리만 통과할 수 있는 구멍(사구체와 보먼주머니)을 뚫어 주면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참 쉽죠? 그런데 예상치 못한 10원짜리 동전도 동전 투입구로 들어오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50원짜리 동전이 통과하도록 만든 구멍으로 50원짜리와 10원짜리가 함께 들.. 2014. 9. 15.
아두이노로 거리센서 2개와 서브모터를 이용해서 다가오는 탁구공 치기 거리센서 2개와 서브모터를 이용해서 다가오는 탁구공을 치는 것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잘 이용하면 속력에 대한 수업을 할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만드는 김에 그냥 치는 것이 아니라 골기퍼처럼 공을 막아내는 것도 구상해 보았습니다. 구상한 것은 아래한글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나중에 시간될때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1. 속력이 일정하지 않은 공이 굴러올때 쳐내기 센서1과 센서2를 10cm 간격으로 설치하고 서브모터에 나무젓가락을 연결하여 10cm 떨어진 곳에 위치 시킨다. 공이 임의의 방향에서 굴러오면 p1 을 지날때 시간 t1을 측정하고 p2를 지날때 시간 t2를 측정하여 p1에서 p2 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t2-t1)을 측정한다. 공이 p2를 지나는 순간 서브모터는 t2-t1만큼 딜레이 .. 2014. 9. 14.
패턴무늬 만들기 프로그램(웹캠이용) 초등학교에서 삼각형이나 원 모양을 반복해서 패턴무늬를 만드는 수업을 본 적이 있다. 최근에는 옷감이나 천등의 무늬를 만들때도 자연에 있는 모양을 패턴으로 만들어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 무늬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노트북에 달린 웹캠을 이용하면 이런 무늬를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굳이 그림을 그려서 반복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사물이나 자신의 몸짓으로 패턴무늬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그래서 다양한 패턴무늬를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1. 영상수 선택 : 화면에 보여지는 영상의 개수를 선택할 수 있다. 화면에 보여지는 영상들은 웹캠으로 촬영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고 앞에서 사람이 움직이면 화면에 보여지는 모든영상이 동시에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영상수를 너무 늘리면 컴.. 2014. 9. 2.
<수업설명팁>체순환과 폐순환을 장사하는 걸로 설명 학생들에게 체순환과 폐순환에 대해서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장사하는 걸로 비유를 들어 설명해 보았다. 간단한 사실인데도 많은 학생들이 체순환의 출발점과 끝점을 찾는 것을 어려워 하기도 하고 동맥혈과 정맥혈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장사하는 걸로 가정을 하고 설명해 주곤한다. 장사를 하기 위해서 도매상을 차렸다. 가게는 대전에 있다. 하루 일과를 상상해 보자. (위 그림에 심장이 우리의 가게가 있는 대전이고 온몸은 소매상, 폐는 동대문시장이라고 포스트잇으로 살짝 표시를 해도 좋다. 심장에는 정거장이 4개가 있다.) 새벽에 일찍 직원(적혈구)들을 시켜서 서울 동대문시장(폐)에 좋은 물건(산소)을 구입하러 보내야 한다. 직원들은 물건을 구입한 후 다시 시 가게(심장)로 돌아와야 .. 2014. 9. 1.
LG사이언스랜드에서 제공하는 과학송 - 호흡송 LG사이언스랜드에서 제공하는 과학송입니다.아래 사이트에 가시면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을 쫙펴고 호흡 크게 한번 하면 기분 좋아져요 들숨 날숨 해봐요 코로 들숨 마시면 공기 들어 오죠 기관 기관지 다음은 폐예요 폐속엔 세기관지 폐포 가득 있죠 폐포 밖 모세혈관 둘러싸고 있죠 혈액 속 적혈구 산소 받아 들이고 이산화탄소 내뿜죠 이젠 날숨 쉬세요 풍선 부피 커져야 바람 들어가죠 풍선에 구멍나면 바람 다 새버리죠 폐도 마찬가지예요 함께 알아 볼까요 폐가 있는 부분을 흉강이라 해요 흉강막은 풍선처럼 빈틈 없이 싸고 있죠 갈비뼈의 역할은 폐를 보호 하는 것 근육인 횡경막 아래로 수축하고 갈비뼈 올라가면 흉강 부피 커져 폐포 압력 낮아져서 공기 들어 오죠 흉강 부피 작아지면 폐포 압력 높아지죠 반대로 횡경막.. 2014. 9. 1.
맨눈으로 적혈구와 백혈구 관찰하기? - 눈 앞에 아른거리는 먼지? 맨눈으로 적혈구와 백혈구 관찰하기? 얼마전 백종희 수석님으로 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파란하늘을 올려다 본다거나 하얀 모니터 화면을 보다 보면 가끔 눈앞에 아른거리는 동그란 모양 또는 실처럼 길다란 모양을 볼 수 가 있다. 그것들을 보려고 따라가다 보면 한쪽 옆으로 도망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따라가면서 보곤 한다. 왜 이런게 보이는 걸까? 혹시 나만 보이는 걸까? 궁금하게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런데 백종희 수석님 말에 의하면 (여기서부터는 기억이 정확하지 않아 틀릴수 있다. 정확히 아시는 분 있으시면 나중에 댓글 부탁드립니다.) 망막에 있는 모세혈관에서 적혈구와 백혈구가 빠져 나와 유리체로 들어가 떠다니는 것들이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빠져나온 적혈구는 시간이 지나면 몸에 재흡수 되기 때문.. 2014. 8. 21.
혈액 모형(적혈구,백혈구,혈소판) 만들어 수업하기 - 아이클레이 이용 개학하면 바로 혈액에 대한 수업을 시작해야 한다. 혈액을 어떻게 재미있게 가르칠까 고민하다가 적혈구를 직접 만져보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적혈구 모형을 만들기로 했다. 아이클레이를 이용해서 중심부가 오목한 원반 모형의 적혈구를 큼직하게 만들었다. 모둠별로 1개씩 나눠주고 만져 보게 할 생각이다. 만드는 김에 백혈구와 혈소판도 만들어 보았다. - 별 의미는 없다. 예전에 작게 만들었던게 생각이 나서 조그맣게도 만들어 보았다. 길쭉하게 원통형으로 말아서 칼로 잘라내고 원형으로 만든다음 볼펜뒤쪽으로 살짝 양면을 눌러 오목하게 만들었다. 백혈구와 혈소판도 만든후 뚜겅달린 유리병에 넣어서 혈관을 표현했다. 옆으로 기울여 놓고 혈관에 혈액이 흘러가는것을 보여 준 후 뚜껑 부분을 손으로 잡고 크게 3.. 2014. 8. 13.
2D 이미지를 3D 프린터용(stl화일) 로 바꿔주는 프로그램 2D 이미지를 3D프린터에서 출력할 수 있는 stl 화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예전에 인터넷 사이트에 사진을 올리면 stl 화일로 바꿔주는 사이트를 본적이 있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몇일전에 2D 이미지를 넣으면 3D 화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이트에 가서 https://www.thingiverse.com/thing:66115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실행시키고(설치할 필요 없습니다.) 원하는 그림을 불러오면 알아서 3D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는 stl 화일로 바꿔 줍니다. 혹시 몰라 프로그램도 상단에 올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옵션인 상태로 변환시켜도 훌륭하게 만들어 집니다. 만들어진 stl 화일을 cura프로그램에 넣고 gcode 로 만들.. 2014. 8. 12.
모비즌을 이용한 스마트폰 화면 미러링 http://www.sciencelove.com/1947   모비즌을 이용하여 스마트폰화면 미러링 하는 방법입니다. 팀뷰어를 많이 사용했었는데 최근에 모비즌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팀뷰어보다 더 좋아졌네요. 안드로이드폰은 일부 구버젼을 제외하고는 다 미러링이 가능합니다. 최근에 연수에 가면 팀뷰어 대신 모비즌을 소개해 드리는데 모비즌 메뉴얼이 없어서 급히 만들어 올립니다. 모비즌은 교실에 유무선공유기가 없으면 데이터 요금이 발생합니다. 데이터 요금이 발생하지 않고 사용하려면 아래 링크에 가서 노트북 와이파이존 만들기를 따라 하시면 데이터 요금 발생없이 사용가능합니다. http://sciencelove.com/2069 2016년 4월 부터 아이폰에서도 미러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몇가지 제약이 있네요제가.. 2014. 8. 12.
핑퐁(pingpong)앱 발표자료 ppt - 스마트학회에 발표했던 ppt 어제 스마트교육학회 페스티벌에 참가해서 핑퐁(pingpong)앱 발표를 했습니다. 때론 복잡함 보다 단순함이 막강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런면에 있어서 핑퐁앱의 활용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어제 발표때는 시간이 없어서 말씀드리지 못했는데학교에서는 모둠별로 1대씩만 사용해도 막강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모둠별로 1대씩 사용하게 되면 스마트폰이 없는 학생들의 소외감을 없앨 수 있고, 스마트교육의 장점이자 단점인 개별화 교육을 토론식으로 유도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시간이 지연되는 것을 막고 빠른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필요하신 분이 있을까 해서 어제 발표했던 ppt 자료 올립니다. 아래는 학회때 발표했던 동영상입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핑퐁관련 설.. 2014. 8. 10.
그림퀴즈 프로그램 - 학생들이 그림 그림을 이용해서 퀴즈 출제 얼마전 수업시간에 활동했던 그림퀴즈를 좀 더 재미있게 학생들에게 제시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만들게 되었다. 아래 링크에서 그림퀴즈 만드는 방법은 참고하면 된다. http://sciencelove.com/2000 학생들 활동으로 만들어진 그림을 jpg 화일로 바꿔서 data 폴더에 m1, m2 이런식으로 넣고 data 폴더에 있는 text 화일을 열어서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실행시키면 그림이 나오고 정답수에 해당하는 빈칸이 나오게 된다. 학생들이 잘 못 맞추는 경우에는 1단계 힌트를 눌러 초성이 보이도록 할 수 있고 2단계 힌트를 눌러 받침이 나오게 할 수도 있고 3단계 힌트를 눌러 한글자씩 나오게 할 수도 있다. 2014. 7. 24.
<수업설명팁> 빵공장으로 설명하는 광합성과 광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예전부터 비슷한 방법으로 광합성 과정을 설명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과학수석교사 모임에서 이진형수석님이 빵공장에 비유를 들어 광합성과정을 설명해 주셨다. 강희정 수석님 설명해 주신것에 내용을 보태서 이번 기회에 광합성 과정을 빵공장과 관련해서 정리해 보기로 하였다. 광합성이란 물+이산화탄소를 재료로 빛에너지를 이용하여 포도당과 부산물로 산소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이를 빵공장과 비유해서 설명해 보자 (광합성에서 빵공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은 엽록체이다.) 빵공장에서 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가 필요하다. 다양한 재료가 필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밀가루와 반죽할 수 있는 물이 필요하다. 밀가루와 물을 이용해서 빵모양으로 밀가루 반죽을 해 놓았는데 이 상태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광합성에서는 이산화탄소와 .. 2014. 7. 22.
<수업설명팁>쌍떡잎과 외떡잎 식물의 차이점 쉽게 설명하기 재미있는 과학수업 만들기 카페에 이운미 선생님이 올려주신 자료를 복사해 왔습니다. http://cafe.daum.net/sedu22/Bi5Q/3 쌍떡잎과 외떡잎 식물의 차이점을 설명하기에 너무 좋네요. ^^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이 어떻게 다른지 외우려고 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아무리 똑똑해도 무조건 외우는 것은 절대로 훌륭한 버릇이 아닙니다.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의 특징을 잘 살펴보세요.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보세요. 비밀을 찾으면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의 다른 점쯤이야 저절로 외워진답니다. 비밀은 이것이에요. 쌍떡잎식물은 모범생과 비슷하고 외떡잎식물은 대충하는 덜렁이와 비슷하지요. 쌍떡잎식물은 떡잎과 줄기와 뿌리와 잎을 공들여 착실하게 준비한답니다. 생각해 보세요. 떡잎부터 넉넉히 2장.. 2014. 7. 22.
3D프린터를 이용해서 도장 만들어 찍기 얼마전 월메이커에서 만든 피넛이라는 60만원대 3D프린터를 구입했습니다. 3D 프린터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구입해서 우리학교 과학선생님이 3D프린터를 조립하셨는데 처음이라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몇주째 이것저것 테스트 하고 있는데. 처음엔 출력도 잘 못하다가 이제는 어느정도 원하는 것을 뽑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네요 그래서 실용적인 도장을 뽑아 보았습니다. 스케치업 프로그램에서 3D 모델링을 한다음 스케치업에서 stl 화일로 저장한 다음 cura 에서 stl 화일을 불러들여 3D프린터 관련 세팅을 해서 gcode 로 만들고 월메이커에서 만든 pronterface 라는 프로그램에서 gcode 를 불러 들여서 3D프린터로 출력했습니다 잘 활용한다면 쓸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을 것 같네요. 2014. 7. 18.
학기말 짜투리시간에 활용하는 그림퀴즈 만들기 학기말이라 수업분위기가 영 말이 아니다. 꿋꿋하게 진도는 나가고 있지만 쉽지는 않다. 마치 후퇴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는 패잔병들을 데리고 돌격을 하라고 강요하고 있는 듯 하다. 몇일전 스마트폰 어플에서 밥아저씨 그림퀴즈라는 앱을 받아 재미있게 한 적이 있다. 그때 그 게임을 하면서 수업시간에 응용하면 재미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진도도 거의 다 나가고 날씨도 덥고해서 학생들을 데리고 그림퀴즈 만들기 수업을 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밥아저씨 퀴즈샘플을 몇개 보여주고 선생님이 만든 샘플도 보여주고 돌위에 올려진 성이 불에 타고 있다. : 화성암 달콜함 설탕 100개가 들어있는 주머니를 질질 끌고가고 있다. : 단백질 포탄이 빗발치는 물위에 증기배가 도망가고 있다. : 포화 수증기 과학교과서에 나오는 용어.. 2014. 7. 14.
<수업설명팁> 소화과정 중 이자액과 쓸개즙에 대한 이해하기 쉬운 설명 이자액에서는 3대 영양소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소화효소가 다 나온다. 그리고 쓸개즙은 지방의 소화를 도울 뿐 소화효소는 아니다. 시험문제에도 잘 나오는 내용이다. 그런데 학생들에게 3대 영양소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소화효소가 나오는 기관은? 이라고 질문을 했을때 이자액을 기억하는 학생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좀 더 생각해 보면서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시켜 보기로 했다. 소화라는 것은 결국 우리가 먹은 음식(영양소)을 체내로 흡수할 수 있도록 분해하고 소장에서 체내로 흡수하는 과정이다. '500년 된 산삼을 우연히 캐서 남들이 보기전에 얼른 먹었는데, 잠시후 배가 아프더니 장에 탈이나서 설사를 했다면 내가 먹은 산삼은 우리몸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 체내로 흡수되지 않았다면 아무리 좋은걸 .. 2014. 7. 10.